영어 잘 하기로 소문난 박병호, MLB 적응 끝?
메이저리그에서 1285만 달러의 역대급 포스팅을 받게된 박병호가 미국무대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박병호가 미국 무대에서 얼마나 통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영어 잘 하기로 소문난 박병호, MLB 적응 끝?

[일요신문] 메이저리그에서 1285만 달러의 역대급 포스팅을 받게된 박병호가 미국무대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박병호가 미국 무대에서 얼마나 통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박병호의 파워는 국내 프로야구리그를 통틀어도 역대 최강급에 통한다. 이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에게도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게다가 한 지점에서 머물지 않고 매년 타격 메커니즘을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한국 타자들의 취약점으로 여겨지는 몸 쪽 공에 강하다. 원래 포수 출신인 박병호는 현재 1루 수비를 맡고 있는데, 특유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이뤘다.

여기에 또 다른 부분은 현지 선수들과의 융화다. 류현진, 강정호 등 메이저리그에서 통했던 KBO출신 선수들은 이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단 이 부분에 있어서 박병호 선수 역시 높은 점수를 줄 만 하다.

무엇보다 팀내 외국인 선수들과 가장 많이 소통하는 선수가 바로 박병호이기 때문이다. 박병호는 이미 오래 전부터 외국인 선수들과 이야기를 통역 없이 나누는 장면이 자주 목격됐다. 영어를 아주 잘 하진 않지만, 앤디 밴 헤켄에 의하면 “(영어를)잘은 못해도 노력하는 선수”라고 치켜세울 정도. 게다가 최근에는 아내의 도움으로 실제 꾀나 많은 실력이 향상됐다고 한다. 최근에는 스나이더와 꾀나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

편집부 Editorial Team

Korean Today 편집부는 한국인의 시각으로 호주 사회 소식을 보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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