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시간표 없는 ‘주문형 버스’ 시대 오나
NSW 교통장관 “내년에 민간부문서 시험 운영” 궁극적으로 대중교통기관의 운행시간표를 없앤다는 베어드 정부의 야심찬 계획에 따라 버스, 열차, 페리가 통근자의 요구에 더 잘 부응하는 방식으로... 운행시간표 없는 ‘주문형 버스’ 시대 오나

NSW 교통장관 “내년에 민간부문서 시험 운영”

궁극적으로 대중교통기관의 운행시간표를 없앤다는 베어드 정부의 야심찬 계획에 따라 버스, 열차, 페리가 통근자의 요구에 더 잘 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앤드류 콘스탄스 NSW 교통장관은 2일 내년에 민간부문에 의한 이른바 “주문형” 버스-열차-페리 시험운영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문형 영화를 갖고 있듯이 주문형 교통을 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우버 같은 합승서비스 규제완화가 12인승 이하 버스를 이용한 통근예약의 길을 열어놓았지만 운행시간표에 크게 의존하는 교외 및 지방 전철망을 주문형 서비스로 전환시키는 것은 도전이 될 것임을 시인했다.

콘스탄스 장관은 “운행시간표를 없애기를 원한다. 기술이 그 지점으로 인도할 것이기 때문에 내년에 이를 시험해볼 것”이라면서 향후 12개월에 걸쳐 주민들이 “버스가 집앞에 올 수 있도록 주문할 수 있는 주문형 버스가 시험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부터 특정 버스 노선에 대해 시간표를 없애는 시험을 하게 된다면서 “교외나 지방 마을에서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인화될 교통서비스를 주문하면 다음날 집 앞에 도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노조를 겨냥하면서 정부 소유의 대중교통 운영기관인 STA(State Transit Authority)가 수십년 동안 유지해온 수익성 높은 시드니 대중교통서비스 계약이 2018년부터 만료될 때 케올리스 다우너 같은 민간회사가 입찰하는 것도 허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NSW주 버스서비스의 80%를 민간회사가 제공하고 있는데 일부 민간회사의 운영실적과 STA의 실적에 차이가 난다”면서 “노조가 정시 운행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철도전차버스노조(RTBU)는 정부에 대해 STA가 제공하는 버스서비스의 민영화를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밝힐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교통장관의 주문형 버스.열차 계획이 구체적 실체가 없는 “생각의 거품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노조는 수년 동안 암기형 운행시간표를 촉구해 왔으며 아직도 그 실현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드니 북서부에서 건설중인 200억달러 규모 메트로 전철은 시간표도 기관사도 없이 4분마다 운행되며 최종적으로 시드니 북서부에서 채스우드, 도심, 시든햄, 뱅스타운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편집부 Editorial Team

Korean Today 편집부는 한국인의 시각으로 호주 사회 소식을 보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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