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랜드는 태풍 – 빅토리아주는 호우 퀸즈랜드는 태풍 – 빅토리아주는 호우
2개 기상 시스템이 대규모 지역에 비와 뇌우를 몰고 오면서 기상국이 호주 동부 상당 지역에 걸쳐 앞으로 며칠 동안 기상이변 발생 가능성을 경고했다. 태풍 오웬은... 퀸즈랜드는 태풍 – 빅토리아주는 호우

2개 기상 시스템이 대규모 지역에 비와 뇌우를 몰고 오면서 기상국이 호주 동부 상당 지역에 걸쳐 앞으로 며칠 동안 기상이변 발생 가능성을 경고했다.

태풍 오웬은 12일 기준 호부 북부 카펜타리아만 남부에서 2등급 상태로, 천천히 움직이다가 13일 퀸즈랜드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국 리차드 워들 기상예보과장은 태풍 강화에 유리한 상태가 계속되면 태풍 오웬은 3등급 즉 강한 열대폭풍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했다.

워들 과장은 “태풍 오웬이 동남쪽으로 움직이면서 육지에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요일 오후 카펜타리아만 남동쪽 해안을 따른 횡단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라고 밝혔다.

태풍 오웬으로 인한 최대 영향 중 하나가 호우이다. 12일 기준 홍수경보는 호주 북부 데인트리(Daintree)부터 타운즈빌(Townsville)까지 집수지역을 포함하도록 갱신되었으며  앞으로 며칠간 홍수경보 지역은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예측 모델에 따르면 태풍은 퀸즈랜드 동부 해안에서 저기압으로 약화되며 이로 인해 호우와 돌발홍수와 파괴적인 강풍 가능성이 있다. 워들 과장은 태풍 오웬을 2013년 1월 태풍 오스월드 경로와 비교해 설명했다. 태풍 오웬은 오스월드보다 더 작은 시스템으로 상층 기압골과 연관된 강한 지향풍의 영향으로 좀 더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상국은 따뜻한 해안수와 습한 해풍으로 대규모 호우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워들 과장은 “동남부지역에서 태풍의 위력을 느끼기 시작하기 전에 금요일과 토요일에 퀸즈랜드 남부에 호우와 함께 심각한 폭풍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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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준주와 퀸즈랜드는 태풍 오웬의 영향으로, 빅토리아와 태즈매니아 남호주는 저기압 발달로 주말까지 호우와 뇌우를 겪게 된다. 사진: BOM 예보영상

한편 기상국 기상이변데스크 제임스 테일러 과장은 “목요일 빅토리아에 저기압이 발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테일러 과장은 “저기압은 금요일 점차 NSW 남서부로 이동하며 주말 중에는 남쪽으로 이동해 일요일 밤까지는 태즈매니아 남부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저기압은 “열대성 태풍 오웬에서 남쪽으로 습기를 끌어들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호주 대륙 동부 대부분 지역에 걸쳐 심한 뇌우가 동반된 거대한 구름 띠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구름띠를 동반하는 호우는 목요일 빅토리아주에 영향을 미친 후 금요일에는 남쪽으로 수축할 것으로 보인다. 남호주 동남부와 태즈매니아 북부 및 동부도 앞으로 며칠간 호우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NSW 동부에도 구름띠내 심한 뇌우가 예상되지만 동반 호우는 사실상 산발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편집부 Editorial Team

Korean Today 편집부는 한국인의 시각으로 호주 사회 소식을 보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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