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보다 아파트
지역별 검색순위 카슬힐, 멜번, 브리즈번 부상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구입능력이 문제가 되면서 단독주택 대신 공동주택(unit) 시장으로 돌아서는 구입자가 늘어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단독주택보다 아파트

지역별 검색순위 카슬힐, 멜번, 브리즈번 부상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구입능력이 문제가 되면서 단독주택 대신 공동주택(unit) 시장으로 돌아서는 구입자가 늘어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신규 아파트 프로젝트가 시장에 많이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검색 사이트(realestate.com.au)에서 아파트 구입자가 가장 많이 검색하는 지역을 조사, 관심을 모으고 있다.

NSW주에서는 시드니 시내 중심지에서 북서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카슬힐이 지난 3-5월 분기에 신규 아파트를 찾는 구입자들의 검색 순위 1위에 올랐다.

카슬힐은 이전 분기에는 10위권에 오르지 못했다. 카슬힐의 새 프로젝트로는 골프 코스를 끼고 개발되는 55세 이상 아파트 그린뷰스와 아든 부동산그룹의 오크몬트 프로젝트(1,2,3베드룸)가 있다.

NSW주의 신규아파트 검색 순위는 카슬힐에 이어 파라마타, 메도뱅크, 모스만, 월리크릭 순으로 나타났다.

빅토리아주에서는 멜번이 또 다시 신규 아파트 최다 검색 서버브로 부상했으며 사우스뱅크가 뒤를 이었다. 이번 3-5월 분기에는 콜링우드가 새로 상위 10위권에 추가됐다.

현재 구매의향자 등록을 받고 있는 신규 프로젝트로는 멜번 퀸스 로드의 퀸스 도메인과 세인트 킬다 로드의오페라 프로젝트가 있다.

퀸즈랜드주에서는 브리즈번 시티가 사전분양 아파트 검색 순위에서 해변 인기지역인 골드코스트의 브로드비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전 분기에는 골드코스트의 4개 서버브가 상위 10위권서버브에 들었으나 이번 분기에는 브로드비치와 로비나 2개서버브만이 리스트에 올랐고 순위도 더욱 하락했다. 웨스트엔드와 사우스 브리즈번도 브리즈번 시티에 이어 2,3위를 각각 차지했다.

서호주에서는 이스트 퍼스가 신규 아파트를 찾는 구입자들에게 검색 순위 1위로 나타났는데 주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한 2개 프로젝트에 힘입어 이전 분기의 7위에서 급상승했다. 퍼스와 수비아코가 각각 2,3위를 차지한 가운데 프리맨틀과 카린은 이번 분기 톱10에서 탈락했다.

이스트 퍼스의 새 프로젝트에는 모로 퍼레이드의 퀸스 리버사이드 (69만5000 달러부터 시작) 등이 있다.

이 조사는 최소 2개 프로젝트 이상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남호주에는 통계적으로신뢰할 만한 수치가 나올 만큼 신규 개발사업이 충분하지 않았다.

지역별 신규 아파트 검색 순위

순위 NSW 빅토리아 퀸즈랜드 서호주
1 카슬힐  멜번 브리즈번 이스트 퍼스
2 파라마타 사우스뱅크 웨스트엔드 퍼스
3 메도뱅크  콜링우드 사우스 브리즈번 수비아코
4 모스만 피츠로이 밀튼 사우스 퍼스
5. 월리크릭 칼튼  알비온 메이랜즈

(realestate.com.au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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