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호주대한체육회 전국체전 참가 후원의 밤 열려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안내 및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3일 저녁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충청남도 아산에서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재호주대한체육회 전국체전 참가 후원의 밤 열려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안내 및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3일 저녁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충청남도 아산에서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국 체전에 호주 대표팀은 총 7개 종목에 89명이 참가한다.

재호주 대한체육회 하지우 회장은 환영사에서 재호주대한체육회는 1987년에 가맹해서 금년에 29번째로 참가하는 것이라며 매년 선수단이 빠짐없이 참가할 수 있었던 것은 참관인, 단체 지도자와 동포사회의 후원으로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 회장은 1년 내내 준비한 축구를 비롯 여러 종목에서 좋은 결실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상수 시드니 총영사 축사에서 호주라는 국가를 대표해서 참가하므로 다른 동포사회와 경쟁해서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좋은 성과를 있기를 바란다며 호주대표단이 전세계 여러 동포 중에서 선두에 서는 팀이 되기를 바라고 큰 성과를 거두고 유쾌한 경험을 가지고 돌아오라고 당부했다.

이날 후원의 밤에는 재호주대한체육회 산하 단체장 및 방현걸 시드니한인회 부회장, 송석준 코리이가든건립추진위원장, 옥상두 스트라스필드 시장, 황명하 광복회회장, 이병기 월드옥타 시드니 지회장 이강훈 시티 상우회장 등이 참가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호주대표단 총 89명으로 축구,테니스,볼링,골프,스쿼시,수영,바둑 등 총개 종목에 선수 36명, 임원 39, 참관 14명이며 선수단장은 박오빈씨가 맡는다.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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