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시민여러분, 세계 음식 먹방 준비되셨나요?<br> 세계의 맛 Twilight Hawkers Market 10월 14일부터
10월 14일부터4:30 – 9:30pm Forrest Place * 11월 18일(크리스마스 점등식), 12월 23일, 12월 30일, 4월 14일(부활절) 제외 이달 말 전세계 곳곳의... 퍼스 시민여러분, 세계 음식 먹방 준비되셨나요?<br> 세계의 맛 Twilight Hawkers Market 10월 14일부터

10 14일부터4:30 – 9:30pm Forrest Place

* 11월 18일(크리스마스 점등식), 12월 23일, 12월 30일, 4월 14일(부활절) 제외

이달 말 전세계 곳곳의 음식을 한곳에서 맛볼 수 있는 퍼스시 최대 거리음식 장터가 돌아온다.

리자 스캐피디 시장은 관광상을 수상한 바 있는 거리음식행사가 시에 관광객을 끌어들임으로써 주변 사업체에도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내다봤다. 스캐피디 시장은 “정말 퍼스에서 가장 다양하고 수준높은 거리음식이 있기 때문에 포리스트 플레이스에 계속 사람이 모여든다”며,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장 방문객 중 35%는 금요일 저녁 행사를 위해 퍼스시로 오며, 평균적으로 시 전체에서 80달러를 소비한다고 밝혔다.

25주간 열리는 무료 행사에는 약 수만명이 참여하며 장터에는 매주 40개 업체가 참여, 70개 판매대, 카트, 트럭이 교대로 거리에 들어선다. 올해 새로 참여하는 업체로는 Bambamboo, Bing Chinese, Miss Tartufo Gelato, Twin Beaks, Big El’s Mexican 등이 있다. 또한 세계 각지 이민자가 마음 놓고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무글루텐, 유제품 무함유, 채식주의부터 팔레오까지 다양한 메뉴를 준비한다.

올해 장터는 Forrest Place에서 넘쳐나 Murray Street Mall까지 이어지며 10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연다. 장터 관리책임자 샐리 루이스씨는 올해는 프랑스 요리와 호주 퓨전 음식이 어느 때보다 넘쳐나며, 남미, 스페인, 중동, 이탈리아 거리 음식도 다양한 아시아 거리 음식만큼 많다고 소개했다. 루이스씨는 머타박(murtabak, 중동 빈대떡), 파푸사(papusa, 남미 부침개)과 함께 비빔밥을 소개하며, 이번 장터야 말로 전세계 음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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