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이번 여름 건조
퍼스 전역에 걸쳐 이번 여름 강수량은 평년을 훨씬 밑돌았으며 낮과 밤 기온은 전반적으로 평년 이하였다. 여름 총 강수량은 대부분 10mm 미만으로... 퍼스 이번 여름 건조

퍼스 전역에 걸쳐 이번 여름 강수량은 평년을 훨씬 밑돌았으며 낮과 밤 기온은 전반적으로 평년 이하였다.

여름 총 강수량은 대부분 10mm 미만으로 퍼스 언덕 지역이 최대 15-20mm였다. 퍼스 메트로는 9mm로 2mm를 기록한 2013-14년 이후 가장 건조했다. 가든 아일랜드는 2.2mm를 기록해 퍼스 전역에서 최저 강수량으로 2009-10년 (1.2mm) 이후 가장 건조한 여름이 됐다.

퍼스에서 평균 최고기온은 평년 평균 최고기온 이상을 기록한 퍼스 공항과 피어스 공군기지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평년을 밑돌았다. 스완본 평균 최고기온은 27.6 °C로 2005-06년 26.8 °C에 이어 사상 2번째로 기온이 낮은 여름으로 기록됐다.

퍼스 메트로에서 평균 최고기온은 30.5 °C로 평년보다 0.2 °C 낮았지만 지난 두해 여름보다는 높았다.

이번 여름 가장 더운 날은 1월 20일로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 대부분에서는 1일 최고 기온이 40 °C대 초반에서 중반이었다. 피어스 공군기지가 44.4 °C로 이번 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퍼스 메트로 총 강수량은 9.2mm로 예년 평균 42.7mm의 22%에 불과했다. 가장 더운 날은 1월 20일로 42.1 °C, 가장 기온이 낮은 날은 1월 24일로 기온이 20.6 °C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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