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과 함께하는 우리가락! 우리춤!

문화 04/09/2019 편집부 0

시드니 한국교육원 설립 30주년을 맞아 9월 23일(월) 오후 7시 채스우드 콩코스 시어터에서 국립 부산국악원 초청 공연이 열린다.

국립부산국악원, 시드니한국교육원 설립 30주년 맞아 호주 첫 공연

9월 23일 저녁 7시, 채스우드 콩코스 시어터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이하 ‘한국문화원’)과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김기민,이하 ‘한국교육원’)이 공동으로 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을 초청하여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국악연주와 춤을 선물한다.

한국교육원 설립 3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신명나는 봄맞이 국악 한마당
이번 국립부산국악원 공연은 한국교육원 3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기악단, 무용단 단원 17명이 호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준 높은 전통예술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신명나는 민속연희 ‘길놀이와 소고춤’, ‘태평소와 사물놀이’, 우리 가락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풍류음악 대금 독주 ‘청성자진한잎’, 민속음악 가야금 독주 ‘가야금 산조’, 기품있고 화려한 우리의 춤 민속무용 ‘태평무’, ‘부채춤’ 등 호주 관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작품들은 함께 흥을 나누고 풍류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한국문화 체험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악단, 무용단, 성악단 80여명의 예술단원으로 구성된 국립부산국악원은 2008년 10월 개원하여 과거 궁중과 민간에서 공연되었던 음악과 춤, 부산과 영남지역의 독특한 무형문화재 뿐 아니라 미래의 전통이 될 새로운 창작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RSVP)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한국문화원info@koreanculture.org.au 로 신청할 수 있다.

<국립부산국악원 초청 전통 공연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