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스타 ‘안전픽’ 중고차는?
Life뉴스 05/09/2019 Eunjin Park 0
NSW 주정부 중고차 안전등급 발표
아우디 A4/S4/RS4/AllRoad (2008-15), 마즈다 6/Atenza (2012-17), 푸조 407(2004-11)가 중형 중고차 중 가장 안전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NSW주정부와 자동차 보험사 NRMA가 2019-20 중고차 안전등급 구매자 안내서를 발표했다. 폴툴(Paul Toole) NSW 지역교통도로장관은 안내서를 발표하면서 “차가 안전할수록 자동차 충돌 사고시 생존 가능성이 더 높다”며 “항상 가능한 가장 안전한 차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내서는 운전자 안전 등급을 별 하나(very poor)에서 다섯(Excellent)으로 나누었고 이 중에서도 운전자 안전 우수성, 상대 운전자, 보행자, 자전거와 오토바이 운전자에 대한 심각한 부상 야기 가능성 및 충돌 사고 위험성이 낮은 차량은 ‘안전픽(Safer Pick)’ 등급으로 구별했다.
안전픽 등급 차량
분류 | 제조사 | 모델 | 연식 |
소형차 | 아우디 | A3 | 2004-13 |
소형차 | 마즈다 | 3/Axela | 2013-17 |
소형차 | 닛산 | Pulsar B17 Sedan | 2012-17 |
소형차 | 토요타 | Prius 3 | 2009-16 |
중형차 | 아우디 | A4/S4/RS4/AllRoad | 2008-15 |
중형차 | 마즈다 | 6/Atenza | 2012-17 |
중형차 | 푸조 | 407 | 2004-11 |
대형차 | 메르세데스-벤츠 | E-Class W212/C207/A207 | 20009-16 |
소형 SUV | 지프 | Compass | 2007-17 |
중형 SUV | 아우디 | Q5/SQ5 | 2009-16 |
중형 SUV | 혼다 | CR-V | 2012-17 |
중형 SUV | 마즈다 | CX-5 | 2012-17 |
중형 SUV | 미쓰비시/푸조 | Outlander/4007 | 2006-12 |
중형 SUV | 스바루 | Forester | 2012-17 |
중형 SUV | 스바루 | Tribeca | 2006-14 |
대형 SUV | 아우디 | Q7 | 2006-14 |
대형 SUV | BMW | X5 | 2001-06 & 2007-13 |
대형 SUV | 메르세데스-벤츠 | ML-Class W163 | 1998-2005 |
대형 SUV | 메르세데스-벤츠 | ML/GL -Class W164/X164 | 2005-11 |
대형 SUV | 미쓰비시 | Pajero | 2007-17 |
대형 SUV | 닛산 | Patrol | 2012-17 |
툴 장관은 중고차 안전등급은 여러가지 다양한 중고차 안전성에 대한 종합적인 시각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안내서에는 300가지 차종과 모델이 들어있다.
안내서는 소형차, 경차, 중형차, 대형차, 승합차, 상용차-밴, 상용차-픽업트럭, 소형 SUV, 중형 SUV, 대형 SUV로 나뉘어 차종과 연식에 따라 안전등급을 평가했다. 이중 승합차, 경차, 상용차를 제외한 차종에는 ‘안전픽’ 등급 차량도 선정되어 있다.
한국산 차량 중에는 기아 카니발(2006-11), 스포티지(2010-15), 현대 산타페(2006-12), ix35 (2010-15), iLoad(2008-17)가 별 5 등급을 받았다.
툴 장관은 “안전픽 등급을 받은 차량 중에는 15년 가까이 된 것도 있어 안전기술은 오래된 차량에서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발표된 등급에 따르면 가장 안전한 차량 중 가격이 5000달러에서 1만 달러 사이인 것도 있기 때문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아도 안전한 차를 구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피터 쿠리(Peter Khoury) NRMA 대변인은 중고차를 사려는 사람들에게 등급은 아주 귀중한 정보라며 안전등급 별 5개 차량에 타는 것이 “실제로 여러분의 목숨을 구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등급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내서는 1987년부터 2017년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도로 교통사고에 연관된 차량 830만대와 도로 사용자 중 부상자 200만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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