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자대출에 은행문 다시 활짝?
증가율 10% 한도 크게 밑돌자 대출경쟁 가열 지난해 은행이 부동산 투자자에 대한 대출에 제동을 건 이후 이제 압박이 줄면서 은행 몇 곳에서 최근 부동산붐을 주도했던 투자자 대출에 다시 박차를 가하려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규제 당국의 단속 이후 주춤해진 은행의 대출증가율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지만 경제전문가는 주택가격이... Read more
턴불 정부, 세제개혁 방향 급선회
GST 15% 계획, 여당 내부 반발 후 사실상 철회 퇴직연금, 임대부동산, 일 관련 비용공제 등 겨냥 마이크 베어드 NSW주 총리가 앞장서고 스콧 모리슨 연방재경장관이 호응하여 추진하던 GST 15% 인상 계획이 여당 내부의 반발을 초래한 끝에 말콤 턴불 총리에 의해 사실상 철회됐다. 이에 따라 턴불 정부는 차기... Read more
호주 국세청, 60개 다국적기업에 최후통첩
“참을 만큼 참았다..편법 쓰지 말라” 날선 경고 호주 국세청이 60개 다국적기업들에 대해 포문을 열고 “참을 만큼 참았다. 편법을 쓰지 말라”는 날선 경고와 함께 공정한 몫의 세금을 내라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이와 함께 연간 매출이 50억불을 넘는 별도의 5개 회사를 국세청의 “고위험” 감시대상 리스트에 올렸다. 지금까지는 국제 언론재벌... Read more
호주 이젠 “홀덴보다 현대”
i30, 코롤라-마즈다 제치고 3개월 연속 1위 현대차, 5개월 연속 홀덴 누르고 3위권 재도전 “풋볼(럭비), 미트 파이, 캥거루, 그리고 한국차” 뉴스닷컴이 1일 호주내 신차 판매 관련 기사에서 호주 고유 제조사인 홀덴을 제치고 선전하고 있는 현대차를 두고 호주인들의 취향이 바뀌고 있음을 묘사한 첫 대목이다. 뉴스닷컴은 이날 “공식적인 사실!... Read more
시드니 세입자 렌트비로 임금의 38% 지출
하우스 기준 멜번 30.7%, 브리스번 28.4% 시드니의 세입자들은 렌트비로 소득의 3분의 1 이상을 지출하고 멜번과 브리스번의 세입자들은 30% 안팎을 지출, 상당한 재정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파인더닷컴(Finder.com.au)의 주당 렌트비 및 소득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시드니와 멜번의 세입자들은 하우스 렌트비로 각각 평균 임금의 37.9%와 30.7%를... Read more
시드니 주택경매시장 ‘극적 반전’
지난주 낙찰률 72.5% “9월초 이후 최고치” 지난 주말 시드니 주택경매시장이 그동안의 저조에 설욕하듯이 반등세를 보이며 낙찰률이 지난 9월초 이후 최고 수준인 72.5%를 기록했다. 8일 페어팩스 미디어에 따르면 이같은 경락률은 전주의 이례적으로 낮은 43.3%에 비해서는 훨씬 높지만 작년 같은 주말의 82.5%에 비해서는 여전히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지난... Read more
첫 주택으로 투자부동산 구입 크게 늘어
모기지 초이스 “2014년 22%에서 2015년 30%로” 첫 주택 구입자들은 주택가격 냉각이 올해 부동산시장 진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 그림은 전보다 더 암담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년 전에 62만8104불을 기록하던 멜번의 전형적인 하우스 가격은 이제 71만9486불에 달하고 있으며 시드니의 하우스 중간가격은... Read more
시드니 단독주택 5월 한달간 3.6% 급등
투자자 복귀, 금리인하 영향 유닛 0.7% 그쳐 지난 5월 한 달 동안 전국 8개 주도 주택가격이 1.6% 상승한 가운데 시드니는 단독주택의 가격급등에 힘입어 전체 주택 가격이 3.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코어로직 RP데이터에 따르면 시드니의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5월에 3.6%, 3개월간 6.9%, 연간 12.5% 상승을 기록했으며 유닛은... Read more
투자부동산 자본이득세 할인 “터무니없다”
부동산업계.전문가들, 네거티브 기어링엔 티격태격 부동산업계 관련 단체와 전문가들은 부동산 관련 세제 개혁으로 투자부동산에 대한 네거티브 기어링을 폐지하기보다 자본이득세 할인을 페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가 GST 인상의 대안으로 임대부동산 등 타분야로 개혁의 초점을 바꾸자 부동산업계 단체들은 네거티브 기어링을 “위험한 영역”이라며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호주부동산협의회 정책 및 주택... Read more
시드니.멜번 하우스 가격 ‘연착륙’ 전망
주요 이코노미스트들 조사 “올해 3% 미만 상승” 비관적 전망은 시드니 5-6%, 멜번 6-7% 하락 호주의 메이저 은행 및 대학들의 주요 이코노미스트들은 시드니와 멜번의 주택시장 붐이 끝나면서 올해 양대 도시 하우스 가격상승률이 3% 미만에 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국 주도 평균 하우스 가격이 지난해 7.8% 상승한 데 이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