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화 한때 미화 77센트 돌파
1월 이후 12% 올라 “당분간 상승세” 전망 미국이 금리인상에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는 재닛 옐런 미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발언에 이어 호주달러화가 31일 밤새 미국에서 한때 미화 77센트를 돌파한 가운데 메이저 은행들이 호주화 전망을 상향조정하고 있다. 호주달러화는 글로벌 증시의 파동을 의식한 옐런 의장의 금리인상에 대한 유화적 발언으로 미화 시세가... Read more
호주 노사간 최저임금 인상폭 공방
노총 주당 30불 주장에 고용주단체 7-11불로 맞서 빅토리아 정부 “이주근로자 등 안전망 확보 필요” 호주 공정근로위원회가 최대 180만명의 호주인들이 의존하고 있는 전국 최저임금에 대한 연례 재검토에 나선 가운데 노조단체들은 주당 30불 이상을 주장한 반면 고용주 단체들은 7-11불 선으로 방어선을 펴고 있다. 호주노총(ACTU)은 공정근로위원회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성인... Read more
시드니 메트로 6개 전철역 위치 발표
2018년 채스우드-시든햄 터널공사 시작 NSW주 정부는 지난 16일 시드니 시내 중심지와 이너시티 및 노스쇼어에 건설할 6개 전철역 위치를 확인하고 새로운 지하터널 건설공사가 2018년 시작된다고 밝혔다. 앤드류 콘스탄스 교통장관은 이날 채스우드와 시든햄 사이에 지하 약 40m 깊이로 한 쌍의 터널을 뜷는 공사가 3년 내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Read more
임금상승률 연간 2.3% “17년만에 최저치”
9월분기 공공부문 2.7%, 민간부문 2.1% 상승 호주의 임금상승률이 지난 9월 분기에 최소 1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면서 가계소득을 잠식하는 한편으로 놀랍도록 견실한 노동력 수요를 가져와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18일 호주통계국 조사에 따르면 보너스를 제외한 시급은 지난 6월 분기에 0.6% 상승한 데 이어 9월 분기에도 같은... Read more
첫 주택 구입자 발목 잡는 6가지 신화
‘모기지 초이스’ 조언 아직 부동산 사다리에 오르지 않은 첫 주택 구입자들은 아무래도 큰 은행과 대출기관에서 보다 예리한 시선을 받게 되지만 금융기관의 검증이 첫 주택 구입자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항상 혹독한 것은 아니다. 전국적인 주택융자 중개업체인 모기지 초이스의 제시카 단브로 씨는 소속 브로커들이 부동산 여정을 시작하는첫 주택 구입자들을... Read more
시드니 단독주택-유닛 최저가 지역
마스든파크 단독주택 36만달러, 카라마 유닛 33만달러 시드니 부동산가격은 3년 전에 비해 35만달러 더 비싸졌지만 아직도 단독주택 가격이 중간가격(101만3258달러)을 밑도는 지역이 일부 남아 있다고 도메인 그룹이 28일 전했다. 시드니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시티 CBD에서 서쪽으로 30km 떨어진 카라마로 중간가격이 32만9000달러며 단독주택 가격이 가장 싼 곳은... Read more
유권자 과반수 GST인상 조건부 찬성
세금조정-보상 없으면 28%, 있으면 52% 지지 호주 유권자들은 GST(상품용역세) 인상 대책으로 저소득층에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고 다른 세금들이 인하 조정될 경우 GST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16일 공개된 페어팩스-입소스 여론조사의 이같은 결과는 말콤 턴불 총리에게 광범한 세제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Read more
국가부채 위기 7개국 중 호주 2번째
Forbes 기고글, 중국 1위 한국 5위 호주는 향후 3년 이내에 “국가부채 위기를 겪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7개 국가 중의 하나”라고 영국 킹스턴대학 경제학과 스티브 킨 교수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기고글을 통해 경고했다. 호주출신으로 서부시드니대학 경제-재정학과 교수를 역임한 킨의 예측에 따르면 지난 2년 사이에 경제가 흔들리며 불안정해진... Read more
턴불정부 유산상속세 부활 배제 안해
경제학자들, 부유층 상대 재도입 주장 턴불 정부가 유산상속세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스콧 모리슨 재경장관은 상속세 재도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호주는 거의 40년 전에 주 및 연방 상속세를 폐지했으나 다수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정부가 세제개혁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새로운 상속세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5일... Read more
시드니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
<도시생활지수> 크로스네스트, 서리힐스 공동1위  시드니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은 시내 중심상업지구(CBD)에 남북으로 인접한 크로스 네스트-웨이버튼과 서리힐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때 공업지구 및 노동자계층 거주지역으로 알려졌던 피어몬트-울티모, 달링허스트, 워털루, 레드펀, 얼스킨빌 등의 시내지역도 모두 톱20 서버브에 포함됐다. 이는 시드니의 228개 서버브의 거주적합성을 평가한 새로운 도시생활지수 조사에 따른 것으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