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모기지부채 ‘위험’..턴불은 차세대에 “엄청난 몰신경” 호주인구연구소 “네거티브 기어링,자본이득세,이민정책 탓” 호주의 모기지 부채 수준이 1조4500억불을 돌파하며 해마다 1000억불씩 증가하는 “위험한 영역”에 도달했다고 새로운 보고서가 7일 경고했다. 호주인구연구소의 보고서는 시드니와 멜번의 기록적인 주택가격이 “사회적 재앙”을 야기하고 있다면서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구입능력 붕괴의 심각성을 부각시켰다. 보고서는 이같은 주택구입능력... Read more

정부 새 법안 도입..비협조자에 연 9% 이자 연방정부는 센터링크에 빚을 지고 있는 사람들이 빚을 갚거나 부채상환을 위해 센터링크와 만족할 만한 약정을 맺지 않을 경우 출국을 금지시키는 법안을 지난주 의회에 도입했다. 그동안에도 자녀양육비를 납부하지 않는 부모나 세금을 체납한 납세자들은 출금조치가 적용돼 왔는데 이를 센터링크 채무자에게도 확대한다는 것.... Read more

시드니.멜번 소폭 상승, 브리스번 하락 지난 2월까지 1년 동안 전국 8개 주도 임대주택 렌트비가 보합세를 기록한 가운데 시드니, 멜번, 캔버라는 소폭 상승하고 브리스번 등 타도시들은 하락하거나 제자리 걸음을 했다. 8일 코어로직 RP데이터에 따르면 시드니의 중간 렌트비는 하우스의 경우 연간 1.1% 오른 주당 615불, 유닛은 3.0% 오른... Read more

73.3%, 코어로직 68.6%..매물수도 감소 시드니가 가을 주택경매 시즌에 접어든 가운데 첫주인 지난 주말 경매건수가 비교적 낮은 수준을 보이면서 낙찰률도 한 달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도메인 그룹 선임 이코노미스트 앤드류 윌슨 박사는 비교적 적은 경매건수가 최근 부동산 관련 세제변경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 속에 매각자들이 신중을 기하고 있음을... Read more

시드니.멜번 급등세 둔화 속 NAB 전망..10월 전국 0.2% 상승 지난 10월 한 달 동안 호주 8개 주도 주택가격이 0.2% 상승에 그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내년에는 시드니와 멜번의 가격 급등세가 둔화되면서 퀸즈랜드주가 가격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AB은행이 지난주 발표한 새로운 주택가격 예측 보고서는 전국적으로 주택시장의... Read more

분석가 따라 평균 1%에서 최고 5% 예상 올해 시드니 주택가격 상승률은 아파트가 하우스를 능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업계 분석가에 따라 상승폭이 1%에서 최대 5%까지 예상하고 있다. 최근 도메인 그룹 보도에 따르면 NSW부동산협회 존 커닝엄 회장은 올해 아파트가 하우스를 능가할 것이라면서 첫 주택 구입자들의 시장복귀로 아파트 가격에... Read more

지가상승이 첫 주택구입자 저축능력 앞질러 시드니 외곽 지역에 하우스를 구입하려는 첫 주택 구입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에만 토지가격이 10만불이나 급등함으로써 또 한 차례 타격을 받게 됐다. 전문가들은 이제 토지가격이 첫 주택 구입자들의 저축능력보다 더 빠르게 오르고 있어 사실상 이들을 신규주택 시장으로부터 밀어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난주... Read more

<이코노미스트 50명 조사> 78%가 “계속 오른다” 노동당의 선거공약처럼 투자부동산 네거티브 기어링이 신규 부동산에만 적용되고 자본이득세 감세폭이 반으로 줄어도 집값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대다수 경제분석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지난주 노동당 제휴 맥켈연구소가 50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분의 3 이상(78%)이 광범한 경제추세에 변화가 없다고 가정할 경우 노동당 정책... Read more

가격강세-임금약세로 주택구입능력 ‘5년 만에 최저’ 시드니 주민들의 주택구입능력이 5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중간가격의 주택에 대한 전형적인 주택융자 차입자들의 월 융자상환액이 거의 4000불에 이르고 있다. 지난주 주택산업협회(HIA)가 발표한 시드니 주택구입능력지수는 9월 분기에 3.1% 하락하면서 연간 거의 10%나 떨어졌다. 시드니의 주택구입능력은 모기지 차입자들에게 통상 활력소가 되는 기록적인 저금리에도... Read more

최저소득층 가처분소득 잠식률 13.4%에서 20.1%로 최고소득층 잠식률은 5.9%에서 8.8%로 소폭 증가 세제개혁의 핵으로 떠오른 GST(상품용역세) 인상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GST 인상시 저소득층이 심한 타격을 받고 부유층은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와 턴불 정부의 개혁추진에 도전을 주고 있다. GST를 현행 10%에서 15%로 인상하는 방안이 제기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