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구체적 행동 보여줘야”

문정인 연세대 특임교수가 하노이 정상회담은 실패가 아니며 호주 정부가 좀더 독자적으로 남북한 평화 진전을 위해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동포 사회에서 호주 정부를 상대로 편지 쓰기 운동을 벌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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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 소녀상이 살아났다.

세계여성의날 111주년을 맞은 9일 시드니 도심에 살아있는 ‘소녀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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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호주에 5년 계시려면 비자신청비 1만 달러

호주 영주권자와 시민권자의 부모가 장기간 체류할 수 있는 부모초청 임시비자(Sponsored Parent Visa)가 실행된다. 그러나 2015년부터 이민자 부모님이 오랫동안 호주에 체류할 수 있는 장기 체류비자 도입 운동을 시작했던 Long Stay Visa long for Parents (부모장기체류비자) 캠페인 회원들은 정부가 2016년 총선 공약을 저버렸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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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한인회관 부분매각 추진 결정

빅토리아주 한인회관 정상화 대책위원회가 3월 1일 임시총회를 열어 한인회관 부분매각 추진안을 표결해 통과됐다. 일각에서는 부분매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한인회가 구성되어 본연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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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총선]  생활비 지원공약으로 중산층 호주머니 표심 잡기 경쟁

NSW 주총선을 앞두고 생활비가 중요한 선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NSW주민 약 64%가 거주하는 주도 시드니는 생활비 특히 주거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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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호주 NSW 대법원 판사가 본 한국전쟁
호주 시민 자격은 IELTS 전과목 6점<br>시민권 신청 강화 법안 의회 상정
공개협의 의견서는 비공개 “이례적” 15일 연방의회에 시민권 시험 변경과 이민부 장관에 더 강력한 시민권 신청 거부권을 부여하는 내용이 포함된 법안이 의회에 발의됐다, 호주시민권법 개정안 에는 4월... Read more
호주 시민권 영어 시험, 합격할 수 있을까?
미스티 아도니우 (Misty Adoniou) 조교수, University of Canberra 호주 정부는 호주 시민권을 받으려는 사람들에게 더 어려운 영어 능력 필요조건을 제안하고 있다. 호주의 가치 시험과 호주사회 통합 증빙과 함께, ‘충분한(competent)’ 수준에서 영어를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다는 것도 증명해야 한다. 이미 경험한 바 있다. 문제: 아래 두가지... Read more
“나라 밖에서, 나라의 근간을 뒤흔든 세력을 근심한다”<br>시드니 대학생 시국선언
주중 정오시간 시드니 도심 번화가에서 벗어나 있는 하이드공원(Hyde Park) 건너편에 자리잡은 주시드니 대한민국총영사관 앞 거리는 점심을 찾아 발걸음을 옮기는 직장인과 가끔 영사업무를 위해 총영사관을 찾는 한인들이 보일 뿐 한적하다. 그러나 11월 첫날 화요일 총영사관 앞 거리에는 분노와 슬픔에 가득찬 청년의 목소리가 역설적이게도 너무나 상쾌한 공기와 찬란한... Read more
<small>행복하자 호주생활: 잘 살고, 일하고, 아프지 말자(3)</small><br>아시나요? 공공 통역 서비스  연방정부TIS National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한인 이민자가 호주에서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문제점을 짚어보고 해결방안을 찾아보기 위한 기획기사를 연재합니다. 현재 호주 가정에서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인구는 23%이다. 2011년 통계국 센서스 기준 한국어 사용자는 약 8만 명이다. 최근 본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자신의 영어능력을 ‘원어민과 같은 수준’이나 ‘아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