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10대에 암예방 백신 경고<br>3회 백신 모두 마쳐야 효과
서호주 10대 수천명이 암예방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주정부가 경고하고 나섰다. 주정부에 따르면 8학년 학생 수천명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 전과정을 완료하지 않고 있다. 존 데이 보건장관은 대상연령인 8학년 학생이 3차례 HPV 백신을 모두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관은 “잠재적으로 생명을 구하는 결정이므로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관여야 친구에게... Read more
워홀러 35% “최저임금도 못 받아”<br>공정근로 옴부즈만 “노동력착취 암시장화” 우려
호주 워홀러(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가 적정임금에 크게 못 미치는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으며 한푼도받지 못하는 사례도 있어 워홀러 프로그램이 노동착취의 “암시장”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워홀러는 3명 중 1명꼴로 법정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성희롱을 당하고 보건과 안전상의 기준을 크게 침해당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Read more
데니스톤 이스트 초등학교 한국의날 행사
개천절 기념 전교생 대상 한국 문화 공연-한국 특별 수업 실시 19일 데니스톤 이스트 초등학교 (교장 튀니스 플로그)에서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학교 강당에서 전 교생이 호주 국가와 애국가를 부르면서 시작했다. 이후 유치반 학생의 태극기 흔들기와 아리랑 공연, 유치원 학생의 동요 합창, 난타, 동대문과 강강수월래, 케이팝,... Read more
호주 직장인 24% 재정 스트레스 시달려
여성-브리즈번 지역-호텔식당-보건 부문 높아 호주 근로자 4명중 1명이 재정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으며 가계 수지를 맞추기가 어려워 애를 먹고 있다는 전국적인 조사 결과가 20일 공개됐다. 시장조사.컨설팅업체 칸타 TNS가 AMP의 의뢰를 받아 호주인 근로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자신의 재정문제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 절반에 못 미치는... Read more
이민부 직원 사칭 사기전화 주의!
3월 이후 300건 피해액 15만달러 이민자와 임시비자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이민부(Department of Immigration) 직원을 사칭, 추방을 위협하며 돈을 요구하는 사기전화가 횡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지난주 성명을 통해 이같은 사기행각에 대해 경종을 울리면서 지난 3월 이후 관련 사기피해 신고가 300건 접수됐으며 피해액이 15만불 이상이라고 밝혔다. 델리아 리카드... Read more
8월 불만신고 최다업체 불명예는 Ray White
NSW 공정거래청 등록부에 10건 이상 24개업소 지난 8월 한 달 동안 NSW주 공정거래청에 소비자 불만신고가 10건 이상 접수된 업체가 7월 20개에서 24개로 증가한 가운데 부동산중개업소가 7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거대기업 삼성전자와 콴타스 항공 및 체육관 체인 에니타임 피트니스(Anytime Fitness)는 소비자 불만신고 등록부(complaints register)... Read more
문화원, 한글날 기념 글짓기 대회-문화행사
한국어부문 대상 홈부시초 박제니양 영어부문 대상 오픈고 사라헤드양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 이하 ‘한국문화원’)은 2016 한글날을 기념하여 ‘2016 한국문화 관련 글짓기대회’(10월 7일)와 세종학당 한국어 강좌 수강생 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570돌을 맞이한 한글날을 기념하여 처음 개최된 ‘한국문화 관련 글짓기대회’는 호주 내 공·사립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Read more
호주 5개주 써머타임 2일 시작
NSW주를 비롯한 호주 남동부 5개주에서 써머타임(일광시간 절약제)이 오는 10월 2일(일) 오전 2시부터 내년 4월 2일(일) 오전 3시까지 실시된다. 이에 따라 NSW, 빅토리아, ACT, 태스매니아, 남호주 등 5개주에서는 10월 2일 오전 2시가 오전 3시로 1시간 앞당겨진다. 이들 5개주는 지난 2008년부터 10월 첫째 일요일부터 다음해 4월 첫째 일요일까지... Read more
City Beach College 2020년 개교
퍼스 서부지역에 새 공립고등학교가 2020년 개교한다. 서호주 정부는 이번 학교 신설을 위해 2개 사립학교가 이전 City Beach High School 부지에서 퇴거하도록 협약을 맺었다. 피터 콜리어(Peter Collier) 교육부 장관은 Kalinda Drive 부지에 신규 학교 1단계 공사에 6000만 달러를 계상한다고 밝혔다. 신설 고등학교는 2020년 첫 7학년 학생 250명이... Read more
“최저임금 흥정대상 아냐”  공정근로옴부즈맨, 한인사회 집중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