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전기요금 연간 최대 560달러 절약 가능
소매전력업체 쇼핑하는 만큼 할인 혜택 전력공급 소매업체와 협상하기보다 “계속공급 제안”(standing offer) 가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소비자는 연간 최대 560달러까지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에 따르면 오스그리드(Ausgrid) 전력망에 연결돼 있는 시드니의 전형적인 주거용 전력 소비자는 기존 소매업체가 제시하는 “최저가격”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연간 최대... Read more
[세계대학순위] 멜번대 호주 1위 고수
시드니대(60위) 4단계 하락, UNSW(78위) 4단계 상승 세계 3대 대학평가기관 중의 하나인 영국 타임스 지의 대학 순위에서 호주 명문대학들이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수준을 보인 가운데 시드니대학은 4단계 하락하고 UNSW는 4단계 상승하면서 명암이 엇갈렸다. 22일 공개된 ‘타임스 고등교육순위'(Times Higher Education rankings)에 따르면 호주는 세계 400대 대학에 23개대학이 포함된 가운데... Read more
한인인력공급업체 부나팩킹 임금체불
96명에 1만6700달러 미지급 강제이행각서 체결 퀸즈랜드주 남동부 농장에 인력을 공급해온 부나팩킹사가 90명이 넘는 한국인 워홀러들에게 총 임금 수천 달러를 체불한 것이 적발돼 공정근로당국과 강제이행각서를 체결했다. 21일 연방 공정근로 옴부즈맨에 따르면 부나팩킹은 브리즈번 남서쪽 타롬에 있는 한 농장에서 홍당무 분류 및 포장 작업을 하는 인력을 스콧 모팻... Read more
NSW주정부 자동차 책임보험’개악’움직임
‘신체기능 10% 이내 저하’ 비중상자는 혜택 축소 청소업 한인부부도 보험사 반대로 긴급수술 못받아 NSW주 정부가 추진중인 자동차 책임보험(Green slip) 제도의 급진적 변경안에 따르면 도로사고 부상자 대부분이 계속되는 치료비와 임금손실액을 보상받기 위해 보험회사를 상대로 제소할 권리를 잃게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험금청구에 대한 평가에 이의를 제기하기... Read more
생산성위원회, 기여부모비자 신청비 “더 올려야”
생산성 위원회가 연로한 부모를 호주로 모시고 오려는 이민자 가정에는 이에 따른 자원의 상당한 소모를 반영하기 위해 정부가 상당히 비자 신청비를 올려야 한다고 권고했다. 생산성위원회는 지난 12일 이민자유입에 관한 최종 보고서에서 노부모가 세금을 납부하거나 취업할 가능성이 희박하고 대신 국가의 보건, 노령요양,사회보장 시스템에 상당한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해석했다.... Read more
도시 전철, 퍼스 최고-멜번 최악
브리즈번 안전도-주평균 요금(46달러) 최고 시드니 테러위협(29%)-야간안전(46%) 최고 호주 5대도시 전철시스템을 비교한 결과 퍼스가 5년 연속으로 가장 양호한 별 5개 평가를 받았으며 아들레이드, 브리즈번, 시드니가 각각 별 4개로 2위 그룹을 형성하고 멜번이 별3개로 최악을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캔스타 블루가 5대도시 전철 이용자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 12일 공개한 조사 결과... Read more
유치원비 하루 22달러로 인하
NSW주, 내년 1월부터 18개월간 추가자금 지원 주정부가 보조금을 늘리면서 NSW 주 유치원(Preschool) 학비가 거의 30% 낮아지게 됐다. 마이크 베어드 총리는 14일 내년 1월1일부터 18개월 동안 커뮤니티 유치원에 추가 자금1억1500만달러을 지원, 가정에 학비 할인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처는 NSW주 4-5세 아동 유치원 참여율이 전국적으로 가장 낮고 학비가... Read more
청년 문제는 청년이 해결한다! 호주생활 오리엔테이션
봄을 맞은 시드니 도심 레드펀 한가한 거리에 한인 청년들이 하나 둘씩 바쁜 결음을 재촉하고 있다. 길목마다 전봇대에 익숙한 한글로 쓰여진 발랄한 포스터가 눈에 띈다. ‘젊어서 고생 안삼’이라는 부제가 붙은 ‘호주생활 오리엔테이션.’ 한인 청년 단체인 KOWHY(Korean Working Holiday Youths)와 시드니 총영사관에서 주최한 호주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기본 정보를... Read more
호주대학생 급증 속 중퇴율 최고 46%
전국 대학생 100만명 돌파 호주 전국 대학에 등록한 학생이 기록적으로 많은 가운데 중퇴하는 학생수도 1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교육부가 8일 발표한 2014년 호주대학생 중퇴율에 따르면 많으면 5명 중 1명꼴로 처음 등록한 과정에서 중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SW주의 경우 찰스 스터트와 서던 크로스, 뉴잉글랜드대 등... Read more
QS세계대학100위권 호주대학 6개로 줄어
서호주대 밀려나고 200위권에 UTS 추가 세계 3대 세계 대학평가기관 중 하나인 QS가 지난 6일 발표한 2016/17 세계대학 랭킹에서 100위권에 포함된 호주대학수가 작년 7개에서 6개로 줄어들었다. QS 세계대학 랭킹에 따르면 호주국립대(ANU)는 호주대학 1위를 유지했으나 작년의 20위권 이내(공동 19위)에서 22위로 처졌으며 서호주대학은 작년 98위에서 공동 102위로 떨어지며 상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