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대출 비용절감’ 연방예산 핵심 부상
등록금 자율화 10년후 연간비용 560% 증가 고등교육 학비대출 프로그램 비용이 10년 후에는 지금보다 560% 불어날 것이라는 의회예산국(PBO)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교육비 지출 대폭 삭감이 오는 5월 연방예산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의회예산국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정부의 학생대출 프로그램 총비용은 현재의 600억달러에서 2026년에는 185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면서 비용절감이... Read more
유급 육아휴가수당 ‘이중수혜’ 일단 계속
턴불정부 감축법안 통과 못시켜 7월 시행 불가 크리스천 포터 사회서비스 장관은 정부가 연방선거 이전에 유급 육아휴가수당 감축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할 것임을 시인, 오는 7월 1일 이후 출산하는 워킹맘들에게도 이중수혜가 계속 허용된다. 그러나 포터 장관은 여당(자유-국민당 연합)이 재집권할 경우 유급 육아휴가수당 제한조치를 재추진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냄으로써 유급... Read more
NSW교육장관, 턴불 ‘공·사립 분담’ 제안에 직격탄
“호주 교육정책사상 최대 실수” 말콤 턴불 총리가 제안한 것처럼 공립학교 자금지원을 주정부에 책임 지우는 것은 호주 교육정책사상 최대 실수가 될 것이라고 에이드리안 피콜리 NSW 교육장관이 반박했다. 연방선거를 앞두고 같은 자유당의 연방 및 주 교육장관이 설전을 벌인 가운데 피콜리 장관은 사이몬 버밍엄 연방장관이 학교자금지원과 학업성적 간의 관계에... Read more
한국에 가는 호주 교장 선생님
호주 교장 및 교육행정가 한국방문 연수 8회째 호주 교장 선생님과 정부 교육행정가가 곳곳을 누비며, 교육, 문화, 산업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한국에 간다. ‘제 8차 호주 교장 및 교육행정가 한국방문연수’가 4월 10일(일)부터 19일(화)까지 공주, 부산, 서울 등 한국 곳곳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시드니한국교육원은 2010년부터 한국어 채택 결정권을 가진... Read more
헐스톤 농고, 리치몬드로 확장 이전
WSU캠퍼스에 남녀공학 셀렉티브 기숙학교 건설 1500명 수용..STEM.농업 전문학교 표방 NSW주 정부는 시드니 남부 셀렉티브 스쿨이며 NSW주 최초의 공립 기숙학교인 헐스톤 농업 하이스쿨을 시드니 북서부 리치몬드로 이전, 대학 캠퍼스 내에 확장 건설할 것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에이드리안 피콜리 교육장관은 이날 헐스톤 하이스쿨을 55km 북쪽의 리치몬드에 있는 웨스턴 시드니대... Read more
올해 공립학교 한국어교육 확대에 “결정적”
<빅토리아주 한국어 교육 특집2> 강수환 교육원장, VCE 한국어 수험생 실력에 감탄 올해가 빅토리아주 학교 한국어교육 과정 채택에 ‘결정적’ 시기라고 빅토리아주 교육부 관계자가 밝혔다. 강수환 시드니한국교육원장은 9월 2일 빅토리아주 빅토리아주 교육훈련부(Department of Education and Training) 를 방문해 빅토리아주 한국어 교육 발전방안과 지원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훈련부 떼레즈 메르카더(Thérèse... Read more
수입품 크레용에서 발암물질 석면 검출
중국산 6개 브랜드 수입 중단 페파피그(Peppa Pig)와 도라 디 익스플로러(Dora the Explorer) 등 만화 캐릭터를 사용한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중국산 어린이용 크레용에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돼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이에 따라 호주 사용용품 판매업체인 오피스웍스는 해당 제품을 선반에서 거둬들이고 있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지난 11일 6종의 왁스 크레용에서 석면이... Read more
광주 초등학교에 간 호주 교장 선생님
호주 교장 선생님이 광주에 있는 초등학교에 갔다. 빅토리아주 번달라구아 초등학교(Bundalaguah Primary School) 제니퍼 존슨(Jennifer Johnson) 교장은 광주 금부초등학교(교장 오주봉) 초청으로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교사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 교사 교류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유네스코가 주관한 교류 활동으로 국가별 상이한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지난 2월 금부초... Read more
호주대학 중 멜번대 1위, ANU-QU 공동 2위
세게대학학술순위 발표 세계대학학술순위 (ARWU)에서 호주 1-2위인 멜번대와 호주국립대(ANU) 간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퀸즈랜드대학(UQ)이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발표된 대학 연구실적 중심으로 대학 순위를 평가하는 ARWU에 따르면 멜번대학은 2013년 54위에서 작년 44위로 급등한 후 올해 이를 유지한 반면 호주국립대는 2013년66위에서 2014년 74위에 이어 올해 77위로... Read more
호주대학 세계순위 전반적 ‘약진’
<타임스> 100위권에 6개대학 UNSW 82위 급상승 호주 명문대학들이 세계 3대 대학평가기관 중의 하나인 영국 타임스 지의 대학 순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반적으로 약진추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공개된 ‘타임스 고등교육순위'(Times Higher Education rankings)에 따르면 올해 세계 톱10 대학은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 옥스퍼드, 스탠포드, 캠브리지, MIT,...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