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친절한 도시’ 세계 1위는 시드니
작년 1위 멜번은 10위권 밀려나 시드니가 미국 CNN의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31일 발표한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순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세계 1위는 시드니

작년 1위 멜번은 10위권 밀려나

시드니가 미국 CNN의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31일 발표한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순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지난해 더블린(아일랜드)과 함께 공동 5위를기록했던 시드니는 1위에 오른 반면 작년에 오클랜드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한 멜번은 올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올해 친절한 도시 세계 톱10은 시드니에 이어 더블린이 2위, 뉴질랜드 퀸스타운이 3위에 각각 올랐고 오클랜드도 9위로 처졌다.

반면 가장 불친절한 도시의 불명예는 카라카스(베네수엘라)에게 돌아갔고 카사블랑카(모로코)와 광저우(중국)가뒤를 이었다.

2014년 가장 친절한 도시는 빅토리아(캐나다) 3위, 찰스턴(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4위, 시엠레아프(캄보디아) 7위, 케이프타운 8위, 세비야(스페인)와 사반나(미국 조지아주) 공동 9위, 부다페스트 11위 순이었다. 반면 지난해 불친절한 도시에는 요하네스버그, 칸, 모스크바, 파리, 마르세유, 베이징, 프랑크푸르트, 밀라노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15 친절한 도시 세계 톱 10

순위 도시
1. 시드니 (호주)
2. 더블린 (아일렌드)
3. 퀸스타운 (뉴질랜드)
4. 크라쿠프 (폴란드)
5. 브뤼헤 (벨기에)
6. 에딘버러 (스코틀랜드)
7.  교토 (일본)
8. 부다페스트 (헝가리)
9. 오클랜드 (뉴질랜드)
10.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

불친절한 도시 세계 톱10

순위 도시
1. 카라카스 (베네수엘라)
2. 카사블랑카 (모로코)
3. 광저우 (중국)
4. 과테말라시티 (과테말라)
5. 나이로비 (케냐)
6. 뉴델리 (인도)
7. 카이로 (이집트)
8. 모스크바 (러시아)
9.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10.  칸 (프랑스)

박원근 호주온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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