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모어튼 베이, 입스위치, 레드랜즈, 로건 3일간 외출금지 <br> 1월 8일 6pm – 1월 11일 6pm
브리즈번 광역 지역에서 8일 6pm부터 11일 6pm까지 외출이 금지된다. 브리즈번, 모어튼 베이, 입스위치, 레드랜즈, 로건 3일간 외출금지 <br> 1월 8일 6pm – 1월 11일 6pm

퀸즈랜드 주정부가 전염성이 강력한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광역 브리즈번 지역을 3일간 봉쇄한다.

8일 오후 6pm부터 1월 11일 (월) 6pm까지 브리즈번, 모어튼 베이, 입스위치, 레드랜즈 및 로건 주민은 4가지 예외를 제외하고는 외출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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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허용 4가지 이유

  •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경우 출근
  • 식료품과 의약품 같은 필수품 장보기
  • 취약자 돌보기
  • 동네에서 운동

외출 금지가 시행되는 지역에서는 집을 제외하고 모든 곳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된다.

카페, 펍, 식당은 포장배달 서비스만 영업할 수 있으며, 장례식 추모객은 20명, 결혼식 하객은 10명으로 제한된다.

아나스타샤 팔라셰 주총리는 이번 조처는 7일 저녁 격리 호텔 청소부가 확진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주총리는 “이번 대유행에는 2번째 기회는 없다”며 이 때문에 “주말 연휴간 집에 머물 것을 요청하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주총리는 “빅토리아, 남호주, NSW에서 짧고 강력한 봉쇄가 장기간 보다 낫다는 것을 배웠고, 이는 더 전파력이 큰 변이”라며 “3일이 30일보다 낫다”고 말했다.

주총리는 또한 퀸즈래드 주민에게 서로를 보호해 달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집에 있으면서 안전하게 지내는 것이며 검사를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베트 다스 보건장관은 더 많은 직원이 배치된 추가 선별진료소가 문을 열었다고 밝히며, 가능한 많은 주민이 검사를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넷 영 수석보건관은 “지역사회에서 사람들이 이동을 중지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퀸즈랜드 주민이 이 바이러스를 제어하는데 너무나 오랫동안 엄청난 일”을 했기 때문에 “계속 해야 한다”고 장려했다.

브리즈번 광역지역 이동 지침

  • 집과 동네에 머문다.
  • 외부에서 이 기간에 브리즈번으로 올 수 있으나 방문자들은 이 기간 동안 같은 규제가 적용된다. 가능한 경우 여행을 미룰 것이 권장된다.
  • 진료를 위해 브리즈번 광역 지역에 올 수 있다.
  • 이 기간 동안 브리즈번 광역 지역에서 나가서는 안된다.
  • 현재 브리즈번 광역지역에 있는 방문자는 규제 기간이 끝날 때까지 머물도록 권장된다.

외출 가능 이유

  • 필수 교육 및 근무
  • 진료 또는 취약자 지원
  • 필수 장보기. 지역내로 제한
  • 동네(지역내)에서 운동. 같은 가구에서 최대 1명과 동반 가능

규제

  • 근무지와 대중교통을 포함해 거주지 밖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쓴다.
  • 장례식에는 20명, 결혼식에는 1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춤이나 노래는 금지.
  • 가정 방문자는 2명으로 제한
  • 식당과 카페는 포장음식만 제공할 수 있다.
  • 영화관, 오락 및 레크리에이션 장소, 헬스장 등은 폐쇄
  • 예방장소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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