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주택경매시장 다시 불붙었나
지난 주말 낙찰률 80.4% “예년과 달리 늦봄 강세” 시드니 주택경매시장이 지난 주말(12일) 반등세를 보이면서 통상적으로 늦봄이면 경매낙찰률이 완화되던 예년과 달리 또 다시 호황기와 같은... 시드니 주택경매시장 다시 불붙었나

지난 주말 낙찰률 80.4% “예년과 달리 늦봄 강세”

시드니 주택경매시장이 지난 주말(12일) 반등세를 보이면서 통상적으로 늦봄이면 경매낙찰률이 완화되던 예년과 달리 또 다시 호황기와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

13일 페어팩스 미디어 산하 도메인 그룹에 따르면 지난 주말 시드니 주택경락률은 80.4%로 전주의 77%에서 껑충 뛰어오르며 작년 같은 주말 성적인 62.6%와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전주 다소 저조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시드니에서 주말 경락률은 9월 봄철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11주 동안 평균80.2%를 기록하며 강력한 매각자 중심의 시장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경매 매물수는 전주의 830채에서 760채로 줄어들었으며 작년 같은 주말의 940채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을 보였다. 금주 주말에도 경매 매물로 약 750채가 등록돼 지난주와 비슷한 수의 경매가 실시될 전망이다.

시드니 지역별 경락률은 1건에 100%를 기록한 블루마운틴 지역을 제외하고는 9월10일 이후 2개월 만에 처음으로90% 이상 낙찰률을 기록한 지역이 없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캔터베리 뱅스타운이 88.9%로 가장 높았고 북부해변지역(88.2%), 이너웨스트(87.7%), 노스쇼어 상부(85.4%), 노스쇼어 하부(83.1%), 남부(80%), 도심 및 동부(76.8%), 북서부(75%), 서부(74.5%), 남서부(65%), 센트럴 코스트(50%) 등 순이었다.

지난 주말 낙찰된 최고가 부동산은 그린위치의 침실 6개 주택으로 620만달러에 팔렸고 최저가 부동산은 블루 헤이븐의 침실 3개 주택으로 44만달러에 낙찰됐다.

매각된 전체 주택의 중간 낙찰가격은 122만7750달러로 전주의 133만7000달러보다 낮았으나 작년 같은 주말의 113만6000달러에비해서는 8.1%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낙찰가격 총액은 4억5640만달러에 달했다.

호주통계국 최신 자료에 따르면 9월 한 달 동안 시드니 주택건축 허가건수가 주택은는 5.2%, 기복이 심한 유닛은 20.2%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건축허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9개월 동안 주택 건축허가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0.2% 증가하고 유닛은 같은 기간 동안 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최근의 기록적인 건축활동 급증세가 계속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시드니의 주택 임대주택 空家率(빈집 비율)은 2%로 여전히 빡빡한 상황이며 유닛은 작년 10월과같은 수준인 2.2%로 다소 완화됐으나 여전히 빠듯한 수준이다.  부동산시장 조사분석업체 코어로직이 조사한 지난주 한 주간의 시드니 경매실적은 84.2%로 더욱 높게 나타났다.

주도별 주택경매 주간 실적

주도 낙찰률(1년전) 경매수(1년전)
시드니 84.2% (58.0%) 1062 (1223)
멜번 77.2% (69.8%) 1313 (1567)
브리스번 53.5% (39.5%) 191 (198)
애들레이드 68.3% (52.4%) 129 (121)
퍼스 43.8% (44.4%) 42 (39)
태스매니아 50.0% (50.0%) 9 (24)
캔버라 83.8% (63.2%) 11 (102)
가중평균 77.5% (62.3%) 2843 (3274)

자료:코어로직 2016.7-12 예비통계 preliminary

5개 주도 주택가치 동향

주도 주간 월간 올해 12개월
시드니 0.5% 1.3% 14.4% 12.1%
멜번 0.1% 2.0% 12.4% 10.7%
브리스번 0.4% 1.9% 4.4% 5.0%
애들레이드 0.5% 1.1% 5.0% 2.8%
퍼스 0.1% -0.1% -6.0% -4.9%
5개주도 0.3% 1.4% 9.9% 8.5%

자료: 코어로직. 브리스번은 골드코스트 포함. 월간은 지난 28일간

편집부 Editorial Team

Korean Today 편집부는 한국인의 시각으로 호주 사회 소식을 보고 분석합니다.

No comments so far.

Be first to leave comment below.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