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차에 갇혀 유아 2명 사망
사망한 유아 자매, 정부기관 관리 대상 주말 뜨거운 차안에서 갇혀 1세와 2세 자매가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 자매는 퀸즈랜드 아동안전부 관리... 주말 차에 갇혀 유아 2명 사망

사망한 유아 자매, 정부기관 관리 대상

주말 뜨거운 차안에서 갇혀 1세와 2세 자매가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 자매는 퀸즈랜드 아동안전부 관리 대상 아동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망한 두 자매의 엄마인 케리-앤 콘리(Kerri-Ann Conley, 27세)씨를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23일 (토) 오후 1시 35분 Logan Reserve Road 소재 집으로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어린 자매를 살려내지는 못했다. 경찰은 2명 모두 극심한 열에 노출되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이 지역 기온은 31도에 달했으며 UV지수는 “극심”한 상태였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자매는 당시 차 안에 몇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

살인혐의 2건 및 마약범죄 혐의 2건에 대한 예심은 25일 브리즈번치안법원에서 열렸으나 엄마인 케리-앤 콘리는 심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또한 살인혐의 기소후 마약범죄가 추가되었으며 경찰은 콘리씨가 23일 워터포드 웨스트 집에서 대마와 파이프를 소지한채 발견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콘리씨는 퀸즈랜드주에서 “인간의 생명에 대한 무모한 무관심”을 포함하도록 확대된 ‘살인’ 정의에 따라 기소되는 첫번째 피고이다.

아나스타샤 팔라셰이 주총리는 두 여아의 죽음이 “완전한 비극”이라며 “사건을 들었을 때 가슴이무너졌다… 모든 사람이 똑 같은 입장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비통해 했다. 주총리는 이 가족이 아동안전부와 접촉이 있었다며 “무엇보다 먼저 아동안전부에서 아동사망검토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 법무부장관이 퀸즈랜드주 가족아동위원회 체릴 바든(Cheryl Vardon) 대표에게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뎁 프레클링튼(Deb Frecklington) 야당대표는 퀸즈랜드 아동안전제도가 “너무나 분명히 망가져 있다”며 전면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레클링튼 대표는 “아동안전제도하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퀸즈랜드에서 아가의 죽음이 너무 자주,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을 포함해 지역 주민들은 목숨을 잃은 아가들을 추모하며 꽃다발과 곰인형을 현장에 갖다 놓았다. 이 사건은 12월 11일 빈리 치안법원에서 위임기일이 열릴 때까지 휴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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