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하우스 중간가격 100만불 돌파
6월분기 8.4%, 연간 22.9% 상승..아파트 13.9% 1960년대 이후 최저수준의 금리와 투자자 열풍에 힘입어 시드니 하우스 중간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불을 돌파했다. 23일... 시드니 하우스 중간가격 100만불 돌파

6월분기 8.4%, 연간 22.9% 상승..아파트 13.9%

1960년대 이후 최저수준의 금리와 투자자 열풍에 힘입어 시드니 하우스 중간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불을 돌파했다.

23일 도메인 하우스 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시드니 하우스 중간가격은 이제 런던의 평균 하우스 가격을 능가하고 뉴욕 수준에 급속히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메인 선임 이코노미스트 앤드류 윌슨 박사는 하우스 중간가격이 6월 분기에 이례적으로 8.4%나 뛰면서 100만 616불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저금리 때문이며 금리는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우스 중간가격은 연간 거의 20만불이나 올라 22.9%의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시드니 사상 최대의연간 상승폭 중의 하나이다. 윌슨 박사는 2001년과 2002년의 대호황기 수준을 넘어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격의 대폭 상승이 높은 수준의 투자자활동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5월에 승인된 주택융자규모가 64억불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주택시장 주택융자의 62%가 투자자 융자로 이 또한 새로운 기록이며 올 들어 5개월 동안융자 규모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 증가했다”고 전했다.

경매인 윌 햄슨 씨는 올해 주택경매에서 낙찰가가 최저가격을 20만불, 30만불, 50만불이나 웃돌면서 서버브 기록이 곧잘 깨지는 것을 보아왔는데 중간가격 100만불과 상승폭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햄슨 씨는 “지난 3년 동안 해마다 경매시장이 초강세를 보여왔다”면서 오는 8월의 경매 매물이 작년보다50% 증가, 붐철 시장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금리가 기록적으로 낮고 많은 지역에서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조건이 완벽하다”고 말하고 시장 과열론에 대해 “다소 조정이 있을지라도 붕괴되지는 않을 것이며 내.외국인 투자가 모두 엄청나다”고 말했다.

전국 주도 하우스 가격 동향

(2015년 6월 분기)

주도 중간가격 6월 분기 연간
시드니 $1,000,616 8.4% 22.9%
멜번 $668,030 3.5% 10.3%
브리스번 $490,855 0.6%  0.9%
애들레이드 $479,285 0.2% 3.3%
퍼스 $605,089 -0.9% -1.4%
다윈 $654,270 1.6% 1.8%
호바트 $325,972 0.0% 0.6%
캔버라 $616,313 1.5% 5.4%
전국 $701,827 4.3% 11.7%

전국 주도 유닛 가격 동향(2015년 6월 분기)———————————————주도중간가격 6월 분기연간———————————————시드니$686,078 6.6%13.9%멜번$443,549 3.2% 4.5% 브리스번$371,508 1.0%-3.2% 애들레이드$292,399-2.7% 0.6%퍼스$405,417-1.5%-2.1%다윈$471,789-3.4% 3.3% 호바트$272,932 0.0%-1.6%캔버라$382,350-6.3%-6.8%——————————————–전국$516,723 4.0% 7.9%———————————————(도메인 그룹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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