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 수교 60주년 맞아 빅토리아주 한인회관 벽화 제작 – 한・호 음악가 합동연주
주멜번분관이 한-호 수교 60주년을 맞아 빅토리아주 한인회관 벽화와 한국과 호주 음악가들의 합동연주 영상을 제작했다. 한-호 수교 60주년 맞아 빅토리아주 한인회관 벽화 제작 – 한・호 음악가 합동연주

주멜번분관이 한-호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과 호주의 문화가치를 공유하고 우호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문화가치 공유사업’ 일환으로 빅토리아주 한인회관 벽화와 디저리두, 차세대 한인 챔버오케스트라, 한인동포 소리패의 합동연주 영상을 제작했다.

분관은 먼저 ‘벽화 속 한국과 호주’사업으로 멜번의 대표적 문화 콘텐츠인 벽화에서 착안, 빅토리아주 한인회관 외벽에 양국 관계를 주제로 벽화작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분관은 벽화 제작과정 및 벽화 제작팀 인터뷰를 영상으로 제작해 공관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KAMel & Didgeridoo performance
K.A.Mel, 디저리두, 문화패 소리 합동연주

두번째 사업은 ‘호주 전통악기와 한국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로 호주 원주민 전통 관악기인 디저리두(Didgeridoo) 연주자와 한인 차세대 동포 음악가, 한인동포 문화패가 어우러져 공연하는 영상 제작 사업이다. 디저리두 연주자와 멜번대 음대 졸업생과 학생으로 구성된 챔버오케스트라 카멜(K.A.Mel)은 한국노래 <아리랑>을 함께 연주했으며, 한인동포 문화패 ‘소리’는 <아름다운 나라>에 한국 전통 악기인 장구의 소리를 더해 “한국와 호주의 전통악기와 음악으로 소통하고 조화를 이루는 합동연주 영상을 제작”했다. 분관은 이번 공연을 위한 연습과정, 인터뷰 영상도 제작해 공관 SNS에 게시하고, 2022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오프라인 공연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멜번 분관은 멜번 시내 페더레이션 광장에서 ‘수교 60주년 기념 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했다. 대신 호주와 멜번의 특성을 살리고 장기적으로 접할 수 있는 대안을 찾다가 “‘공존과 조화’를 주제로 양국의 문화가치를 공유하는 미술과 음악 작품을 제작하기로 하고 2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빅토리아주 한인회관 벽화 작업 진행 과정

빅토리아주 한인회관 벽화 작업 진행 과정

멜번분관은 ‘문화가치 공유사업’ 진행과정이 수월하지만은 않았지만, 벽화 제작자, 음악 연주자들, 영상제작팀과 장소를 제공한 한인회 등 모든 관계자들이 수교 60주년 기념 사업이라는 뜻 깊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Con Gen Mel
전한일 총영사는 인사말 영상을 통해 “한국과 호주 두 나라가 지난 1961년 수교 이래 끊임없이 문화예술적으로 교류하며 우정을 쌓아왔듯 이번 행사가 한국과 호주를 더욱 가깝게 이어주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벽화제작관련 영상, 합동공연 영상 및 연주자들 인터뷰 영상은 12월 말 주멜번분관 Youtube 채널,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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