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접종용 화이자 백신 8500만 회분 확보
호주정부가 2022년과 2023년 부스터 접종용 화이자 백신 8500만 회분을 확보했다. 부스터 접종용 화이자 백신 8500만 회분 확보

연방정부가 부스터 접종용 화이자 백신 8500만분을 추가 확보했다.

6000만 회분은2022년, 나머지 2500만회분은 2023년에 도입될 예정이며 2022년 1분기부터 백신이 도착하기 시작해 내년 한 해 동안 부스터 접종에 사용된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25일 화이자 백신 추가 공급계약으로 필요한 경우 모든 호주인이 화이자 백신으로 부스터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8500만 회분 추가 계약으로 호주 정부가 확보한 화이자 백신은 총 1억 2500만 회분이 됐다.

모리슨 총리는 화이자 백신 추가 확보로 호주인이 “다음 2년간 진화하는 코로나19의 위협에서 계속되는 보호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된다”며 호주가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에 또 하나의 기념비”라고 강조했다.

그렉 헌트 보건・노인요양 장관은 호주 예방접종 기술자문단(ATAGI)이 권고하는 경우 부스터 접종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추가역량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 추가 (백신) 회분은 호주 백신 역량을 추가 확대,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호주에서 확보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노바백스 등 총 2억 8000만 회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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