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아카데미상 수상 소식에 호주 배급사 전화에 불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으로 호주 배급사도 즐거운 비명 ‘기생충’ 아카데미상 수상 소식에 호주 배급사 전화에 불

박스오피스는 300만 달러 육박

상영스크린 90개 이상으로 확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장편 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으로 한국은물론 세계 영화사에 새로운 역사를 쓰면서 호주 배급사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기생충은 호주에서 아직 34주째 극장 상영중으로 현재 박스오피스 매출은 290만 달러가 넘었다. 이번 주말 상영 스크린은 90개 이상으로 확대되며 극장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일부 극장에서는 새로 나온 흑백판도 상영된다. ‘기생충’은 호주에서 이미 DVD, 블루레이는 물론 iTunes, 유튜브, 구글 플레이 같은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발매됐기 때문에 호주 전역에 걸쳐 극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상영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영화가 됐다.

‘기생충’을 호주에 배급하는 매드맨 엔터테인먼트 폴 위가드(Paul Wiegard) 사장은 기생충이 “오늘날 전세계 어느곳에서 작업하는 영화제작자 중 한명이 만든 영화이기 때문에 이를 대표하는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위가드 사장은 또한 ‘기생충’이 “(호주) 관객들이 스타일상의 경계를 넘나들거나 덜 친숙한 문화에서 온 그런 영화를 찾도록 유도하는 통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화 상영 극장은 호주 ‘기생충’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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