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백신접종-사망 관련성 조사
연방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증이 나타나 사망한 48세 NSW 여성의 죽음과 백신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ABC는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보건당국, 백신접종-사망 관련성 조사

연방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증이 나타나 사망한 48세 NSW 여성의 죽음과 백신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ABC는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여성은 당뇨병 환자로, 어떤 백신을 접종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연방의약품 관리청(TGA)은 성명서를 통해 NSW에서 사망사건을 조사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백신과 NSW 보건 관계자가 보고한 비극적 죽음간 연관이 있는지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TGA는 “NSW 보건부가 확인된 연관성은 없지만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며 NSW 보건부에 임상검사 결과를 포함해 추가 정보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서호주 필바라 방문 중 언론브리핑에서 스못 모리슨 총리는 보건당국이 조사를 마칠 때까지 논평을 보류하겠다며, 아직 이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배워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같은 자세를 취해달라고 부탁했다.

만약 사망한 여성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혈전증이 나타난 것이라면, 호주 3번째 사례가 된다. 호주에서는 14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총 135만 9305회분이 투여되었으나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비중은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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