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역사를 바꾼 극적 만남과 재탄생 ‘청춘의 십자로’
올해 호주한국영화제는 변사와 배우, 악단이 총출동하는 특별한 영화 <청춘의 십자로>를 호주에 소개한다. 현존 최고(最古) 한국영화인 <청춘의 십자로>는 1934년 안종화 감독이 제작하고 당대 스타가 총 출동한 흥행작이었다. 식민지 해방 이후 73년 동안 잊혀졌던 이 무성영화는 단성사 극장 창고에서 우연히 발견, 2007년 한국영상자료원과 김태용 감독이 함께 새롭게 각색해... Read more
한인사회, 환전사기 주의 – 수표 입금후 송금받고 부도
시드니 총영사관에서 올해 들어 한인사회내 사기범죄가 급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 2012년 이후  강력사건 한인 범죄피해는 감소추세이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사기피해가 급증했고 총영사관에 신고된 사건은 환전사기, 유학원사기, 결혼사기 3가지 종류이다. 종류별 피해자들이 신고한 가해자는 1명씩으로 가해자 3명으로 인한 피해자는 20명이 넘는다. 수표로 먼저 입금 후 송금받고... Read more
제 7회 호주한국영화제 8월 10일 개막 – 시드니 초연 [부산행]
개막작 <4등>, 폐막작 <동주> 시드니 초연, 칸느발 <부산행> 선정! 제 7회 호주한국영화제 (Korean Film Festival in Australia, KOFFIA)가 올해도 다채로운 영화로 호주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영화제는 8월 10일부터 34일 동안 시드니, 브리스번, 멜번, 캔버라, 애들레이드 그리고 퍼스까지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라이브 무대 형식으로 재탄생한... Read more
한인 50여명, 시드니 일본영사관 앞 ‘위안부’ 사죄 촉구 ‘수요시위’
6일 수요일 시드니 주재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시위’에 한인 50여명이 모여 ‘위안부’에 대한 일본정부의 사과를 촉구했다. 주한 일본대사관 앞 1238번째 수요시위와 더불어 열린 이번 시위는 시드니 소녀상 건립추진 위원회’(이하 시소추)가 주관했으며, 소식을 듣고 모인 한인들이 시소추 회원과 함께 ‘위안부’ 실상에 대한 전단지를 나눠주며 일본정부의 사과와 법적 책임을... Read more
펀치볼 한국어 교사 7-8학년 교재 개발, NSW 한국어교사회 워크숍
NSW주 초중등학교 한국어교사 대상 워크숍에서 펀치볼 고등학교 교사가  7-8학년 대상 교재를 발표하며 동료 교사들과 공유를 약속해 박수를 받았다. 4일 시드니한국교육원 강의실에서 NSW 한국어교사회(Korean Language Teachers Association, KOLTA, 회장 유진숙)가 주관하고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강수환)이 후원하는 2016 한국어교사회 워크숍이 열렸다. 방학이 이미 시작했지만 NSW주 초중등학교 한국어교사 약 30명이 아침... Read more
한국문화원 사진전 ‘평범함 속 특별함’ 개막
8월 19일까지 시드니 한국문화원 사진전 ‘평범함 속 특별함: 구본창, 윌리엄 양 그리고 조지 로즈((Extra)Ordinary: Bohnchang Koo, William Yang and George Rose)’ 가 24일 주시드니 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 이하 ‘한국문화원’)에서 막을 열었다. 문화원은 “호주 사진 작가 조지 로즈에서 시작된 한국과 호주의 인연을 소개하고 동 시대에 활동하는 양국 유명... Read more
7월 6일 수요시위 참가자 100명을 찾습니다!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시소추)에서 7월 6일 수요시위에 참가할 100명을 찾고 있다. 시소추는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대한 일본의 “집요한 방해”가 시작됐다며 ‘위안부’의 실상을 전세계에 알리려는 노력에 “일본이 비웃지 않도록” 많은 한인동포들이 수요시위에 나와달라고 호소했다. 2014년 1월 프랑스 앙굴렘에서 ‘위안부’ 만화전이 열릴 당시에도 일본계 단체는 1만6천건이... Read more
상-하원 한인 후보 6명, 모두 당선권 밖
올해 호주 전역에서 후보 명부상 이름으로 확인한 한국계 후보는 하원 후보 3명, 상원후보 3명 총 6명이다. 정당별로는 자유당 2명, 녹색당 1명, 기독민주당 2명, 과학당 1명으로 다양하다. 주별로는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NSW가 2명으로 가장 많고 퀸즈랜드, 빅토리아, ACT, 태즈매니아 각각 1명씩이다. 하원 후보 중 크리스강(Ju Kang)씨가... Read more
사랑방 손님 기다리는 시드니 문화원 ‘사랑채’
UNESCO 문화유산 등재 ‘수졸당’ 모델로 재현 시드니 시내에 전통 ‘사랑채’가 들어섰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은 시드니에서 전통 한옥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건물 1층에 한옥 공간인 ‘사랑채’를 마련했다. ‘사랑채’는 경주 양동마을에 있는 전통 가옥인 수졸당 ‘사랑채’를 한옥 건축 기법을 활용하여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안신영 문화원장은 시드니에 한국 전통... Read more
시드니 대학생,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나서
재호광복장학회 장학금 지원 호주 대학생 2명이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에 나섰다. 재호 광복장학회(이사장 황명하, 이하 장학회)는 14일 스트라스필드에서 2016년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을 위한 간담회 겸 중국 답사여행을 떠나는 대학생 환송 모임을 가졌다. 광복회 호주지회(이하 광복회)는 지난 3월 1일 ‘21세기 청소년 독립운동가 육성’의 기치 아래 장학회를 결성했다. 첫 사업으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