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합지역 유권자 “법인세 인하보다 학교지원 확대를”
NSW주 여당의석 3개 경합지역 유권자 63.4% 지지 자유-국민 연합 의석인 NSW주 3개 경합지역 유권자가 법인세 인하보다 학교지원금 증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교육노조가 여론조사기관 리치텔에 의뢰해 지난주 실시한 이든-모나로(NSW주 남동부, 자유당), 린지(시드니서부, 자유당), 페이지(NSW주 극북동부, 국민당) 등 3개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유권자의 63.4%가 학교지원 확대가 법인세 인하보다 “더... Read more
역시 제임스 루즈, 입시문턱 가장 높아
NSW 입시선발 학교 커트라인 발표 NSW주 입시선발(Selective) 학교 2016년도 신입생 대상 입학시험 각 학교 커트라인(입학 최저점수)이 발표됐다. 18일 NSW주 교육부에 따르면 2016년 선발고사에는 정원 총 4215명 모집에 6학년 학생 1만 3118명이 지원해 3.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입시에서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학교는 제임스 루스 농업고등학교로... Read more
호주공항 입국심사 간편하게, 한국여권도 스마트게이트 적용
호주공항 자동입국심사 대상에 7개국 추가 호주 국제공항 도착 승객이 출입국심사대를 셀프 서비스로 보다 빨리 통과할 수 있는 스마트게이트(SmartGates) 이용 대상국에 한, 중, 일을 포함한 7개국이 추가됐다. 이민부는 지난 20일 스마트게이트 이용 대상국이 종전의 8개국 외에 한국,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프랑스, 스웨덴 등 7개국이 추가돼 모두... Read more
호주인 최고 걱정은 ‘생활비’
뉴스닷컴 여론조사, 동률 2위는 경제, 보건 지난 5월초 연방예산 발표 이후 수주간에 걸쳐 실시돼온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호주인은 국가 방향성 대다수가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뉴스닷컴 보도에 따르면 연방선거를 앞두고 1만1000명 이상 호주인이 참여한 ‘국가상태’ 조사에서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최대 이슈는 단연 생활비인 것으로... Read more
턴불, 대학 일부학과 등록금 자율화 적극 추진
가산임금 변경 3년 배제 말콤 턴불 총리가 일부 소수 학과에 대해 등록금 자율화를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주장하고 나섰다. 이번 주장은 턴불 총리가 여당(자유-국민당 연합)의 대학등록금 자율화 정책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가장 강력하게 피력한 것이다. 대학등록금 부분자율화 정책은 지난 5월 연방예산과 함께 공개된 교육부 정책토의서에서 가능정책 중... Read more
메디뱅크, 가입자 기만행위로 피소
종합보험 적용범위서 몰래 병원검사비 제외 사립의료보험사 메디뱅크가 종합보험의 적용범위를 변경하고도 이를 가입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비용을 청구해 오다가 피해자들의 투쟁 끝에 결국 소비자 당국에 의해 제소됐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C)는 지난주 메디뱅크가 X레이와 CT스캔 등 병원의 일반검사비를 보험적용범위에서 제외시킨 사실을 가입자들에게 통보하지 않음으로써 소비자 오도 및 비양심적 행동을 했다며 소송을... Read more
턴불, 수학-과학 필수과목으로
시드니대-UTS 등 학위과정에 ‘수학’ 의무화 말콤 턴불 총리가 호주의 수학 및 과학 수준의 급격한 하락을 막기 위해 고등학교 졸업생 모두가 두 과목을 필수과목으로 배우게 할 것을 촉구했다. 턴불 총리는 19일 시드니 서부에서 선거유세 중 연설을 통해 수학과 과학을 필수과목으로 만든는 것이 정부의 “큰 우선과제”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Read more
한인워홀러 등 11명에 임금체불 10만여달러
시드니 체인 6곳 운영 업주 기록조작 혐의로 피소 시드니 시내 중심가에서 패스트푸드 매장 체인을 운영하는 한인 업주가 고용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업주는 한국인 종업원 11명에게 임금 총 10만8000여달러를 체불한 후 당국이 단속하는 과정에서 고용기록 조작이 적발됐다고 공정근로 옴부즈맨이 20일 밝혔다. 공정근로 옴부즈맨은 시드니 시내에서 ‘리틀... Read more
2016 연방선거 이민사회 열기 후끈
정당연계 단체-사업가단체 지지모임 잇달아 연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역 이민자사회에서 정당별 후원의 밤을 통해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한인유권자가 가장 많은 리드(Reid) 지역구에서는 양상수 자유당 지역위원장과 류병수 어번리드컴 한인사업자협의회장이 후원의 밤을 주관했다. 인도대륙 노동당 지지단체인 ‘인도대륙 노동당 친구들(Subcontinental Friends of Labor)’은 블랙타운시 보우맨 강당에서 연례 후원의 밤을 열었다.... Read more
녹색당 발의로 부모비자 기사회생
연방상원에서 녹색당이 발의한 ‘부결 동의안’이 통과하면서 기본적인 가족과 친척간호 비자를 폐지하려는 정부의 시도가 무산으로 돌아갔다. 정부는 올해 예산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령부모(Aged Parent) 비자, 노령부양친척(Aged Dependent Relative) 비자, 마지막친척(Remaining Relative) 비자, 요양인(Carer) 비자 등 4개 일반 비자를 없앴다. 그러나 녹색당은 정부의 개정 이민법을 부결하는 동의안을 상원에 상정,...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