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최초 한국어 채택 가톨릭 학교,한국의 날 행사
뉴사우스웨일즈 가톨릭 학교 중 한국어 교육을 처음으로 시작한 엠마우스 가톨릭 학교(Emmaus Catholic College, 교장 피터 브로건 Peter Brogen)가 31일 한국의 날 행사를 열었다. 시드니 서부 켐스 크릭(Kemps Creek)에 위치한 엠마우스 학교에서 열린 행사는 정연우 한국어 교사가 1년 전부터 준비하고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강수환)이예산을 지원했다. 교육원은 “한국계 학생이 지난... Read more
‘학비대출 비용절감’ 연방예산 핵심 부상
등록금 자율화 10년후 연간비용 560% 증가 고등교육 학비대출 프로그램 비용이 10년 후에는 지금보다 560% 불어날 것이라는 의회예산국(PBO)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교육비 지출 대폭 삭감이 오는 5월 연방예산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의회예산국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정부의 학생대출 프로그램 총비용은 현재의 600억달러에서 2026년에는 185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면서 비용절감이... Read more
유급 육아휴가수당 ‘이중수혜’ 일단 계속
턴불정부 감축법안 통과 못시켜 7월 시행 불가 크리스천 포터 사회서비스 장관은 정부가 연방선거 이전에 유급 육아휴가수당 감축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할 것임을 시인, 오는 7월 1일 이후 출산하는 워킹맘들에게도 이중수혜가 계속 허용된다. 그러나 포터 장관은 여당(자유-국민당 연합)이 재집권할 경우 유급 육아휴가수당 제한조치를 재추진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냄으로써 유급... Read more
NSW교육장관, 턴불 ‘공·사립 분담’ 제안에 직격탄
“호주 교육정책사상 최대 실수” 말콤 턴불 총리가 제안한 것처럼 공립학교 자금지원을 주정부에 책임 지우는 것은 호주 교육정책사상 최대 실수가 될 것이라고 에이드리안 피콜리 NSW 교육장관이 반박했다. 연방선거를 앞두고 같은 자유당의 연방 및 주 교육장관이 설전을 벌인 가운데 피콜리 장관은 사이몬 버밍엄 연방장관이 학교자금지원과 학업성적 간의 관계에... Read more
한국에 가는 호주 교장 선생님
호주 교장 및 교육행정가 한국방문 연수 8회째 호주 교장 선생님과 정부 교육행정가가 곳곳을 누비며, 교육, 문화, 산업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한국에 간다. ‘제 8차 호주 교장 및 교육행정가 한국방문연수’가 4월 10일(일)부터 19일(화)까지 공주, 부산, 서울 등 한국 곳곳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시드니한국교육원은 2010년부터 한국어 채택 결정권을 가진... Read more
헐스톤 농고, 리치몬드로 확장 이전
WSU캠퍼스에 남녀공학 셀렉티브 기숙학교 건설 1500명 수용..STEM.농업 전문학교 표방 NSW주 정부는 시드니 남부 셀렉티브 스쿨이며 NSW주 최초의 공립 기숙학교인 헐스톤 농업 하이스쿨을 시드니 북서부 리치몬드로 이전, 대학 캠퍼스 내에 확장 건설할 것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에이드리안 피콜리 교육장관은 이날 헐스톤 하이스쿨을 55km 북쪽의 리치몬드에 있는 웨스턴 시드니대... Read more
올해 공립학교 한국어교육 확대에 “결정적”
<빅토리아주 한국어 교육 특집2> 강수환 교육원장, VCE 한국어 수험생 실력에 감탄 올해가 빅토리아주 학교 한국어교육 과정 채택에 ‘결정적’ 시기라고 빅토리아주 교육부 관계자가 밝혔다. 강수환 시드니한국교육원장은 9월 2일 빅토리아주 빅토리아주 교육훈련부(Department of Education and Training) 를 방문해 빅토리아주 한국어 교육 발전방안과 지원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훈련부 떼레즈 메르카더(Thérèse... Read more
호주 셰어 가장 인기 있는 동네는?
호주에서 공동자취(share)방 구하는 사람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어디일까? 공동자취방 검색 사이트인 Flatmates.com.au 자료에 따르면 호주에서 공동자취방을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은 자유로운 예술혼이 숨쉬는 멜번 피츠로이(Fitzroy)인 것으로 나타났다. 빅토리아주 수도에서는 17-1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피츠로이를 비롯해, 12명과11명이 방 하나를 놓고 경쟁하는 콜링우드(Collingwood)와 윈저(Windsor) 등 3개 지역이... Read more
신용카드 고객 4년간 총 20억달러 바가지
금리는 내리는데 신용카드 이자는 오히려 올라 “탐욕스런” 은행이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신용카드 이자율에 반영하지 않아 지난 2011년 이후 호주인 고객들이 20억달러 이상 바가지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소비자보호단체 초이스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1월 이후 모두 10차례 금리인하가 있었음에도 신용카드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고객 1인당... Read more
수입품 크레용에서 발암물질 석면 검출
중국산 6개 브랜드 수입 중단 페파피그(Peppa Pig)와 도라 디 익스플로러(Dora the Explorer) 등 만화 캐릭터를 사용한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중국산 어린이용 크레용에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돼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이에 따라 호주 사용용품 판매업체인 오피스웍스는 해당 제품을 선반에서 거둬들이고 있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지난 11일 6종의 왁스 크레용에서 석면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