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광케이블 연결 가정 2배로
완공시기 여당공약과 같고 비용도 비슷 노동당이 2배나 더 많은 호주 가정까지 광케이블로 연결되는 가입자망을 통해 더 빠른 NBN (국가광대역통신망)에 접속하게 될 것이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빌 쇼튼 당수는 12일 여당 계획과 비교해 노동당 NBN 추가비용은 10억달러에 불과하며, 완공도 같은 시기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상거래를 위해 고속인터넷에 의존하는... Read more
노년층 투표, 경제보다 건강
보건 최고 정당은 야당(36%) 여당(14%) 50세 이상의 호주 노년층 중 다가오는 연방 선거에서 표를 결정할 3대 문제 중 하나로 보건 문제를 꼽은 사람이 52%에 달한 반면 경제운용을 꼽은 사람은 3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노인들의 선거 쟁점으로 경제(46%)가 보건(45%)을 능가한 2013년 선거 당시 조사가... Read more
노동당, 공립병원에 20억달러 추가지원 공약
노동당 “임의수술-응급실 대기시간 줄일 것” 노동당은 집권할 경우 향후 4년간 병원들에 20억달러를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턴불 정부가 장기간에 걸쳐 삭감키로 한 500억달러 예산 회복에 대해서는 아무 약속도 하지 않았다.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지난 12일 봅 호크 전 총리가 출연해 쇼튼 당수에 대한 지지를 촉구하고... Read more
노동당, 원주민과 “조약” 체결 가능
턴불 “조약” 언급은 헌법상 원주민 인정에 방해 쇼튼은 2017년 헌법상 원주민 인정에 대한 국민투표 후, “조약”을 맺어야 할 것인지 아니면 맺지 말아야 할 것인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쇼튼 당수는 13일 ABC TV  Q&A 도중 영국의 호주 식민지화가 침공에 해당되느냐는 질문에 원주민들이 “소유권을 박탈당했다”고 표현하고 원주민은 이를... Read more
“해외 난민수용소에 기자 취재 허용하겠다”
쇼튼 당수 방송 프로서 약속에 방청객 갈채 정부 “작전상의 기강 위협” “시스템에 대한 이해부족” 빌 쇼튼 야당 당수가 노동당이 집권할 경우 역외 이민수용소에 기자 취재를 허용하겠다고 약속해 갈채를 받았다. 빌 쇼튼 야당 당수는 13일 밤 ABC TV 시사프로 Q&A에서 노동당 정부는 역외 이민수용소에 억류돼 있는 난민신청자... Read more
노동당 득표율 이기고 선거 패배할 수도
전국 7개 경합지역 여론조사, 1-2곳만 승산 닉 제노폰팀 돌풍 속 자유당 다수당없는 의회 전망도 보름 앞으로 다가온 연방선거에서 노동당이 득표율에서 이겨도 과반수 의석은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페어팩스 미디어가 여론조사기관 리치텔에 의뢰하여 실시한 7개 경합지역 여론조사 결과 노동당 의석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집권하기에는 충분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