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이 쟁점법안 직권상정에 대해 “내 성이 바뀌지 않는 한”이라며 불가 입장을 재차 천명했다. 정 의장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 생각은 국회법이 바뀌지 않는 한 변할 수가 없다. 내가 성을 바꾸든지 다른 성으로…”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청와대가 “국회의장이 국회 정상화에 책임이 있다”며... Read more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헌신으로 혁신하고, 헌신으로 통합하겠다”며 “큰 변화에는 더 큰 헌신이 필요하다. 우선 제가 가진 것부터 내려 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국민은 새정치연합에게 ‘국민의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는가’,... Read more

차량등록증 스티커 폐지된 2013년에 최대 증가 NSW주에서 3년 전 차량등록증 스티커를 앞유리에 부착할 필요가 없어진 이후 미등록차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사람들이 스티커가 없어지면서 등록일을 잊어버리기 때문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다. 미등록차량 급증 사실은 지난해 장모차를 몰다가 미등록차량으로 적발돼 수백달러의 벌금을 문 시드니 UTS 경영대학원 부교수 데이빗 본드... Read more

시드니 3년 연속 4위..호주도시 전반적 향상 대학생이 유학하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멜번이 파리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2위, 시드니가 3년 연속 4위에 오르는 등 호주도시 6곳이 세계 50위권에 든 가운데 전반적으로 순위가 향상됐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발표한 2016년 QS 최고의 학생도시 순위에 따르면 파리는... Read more

총피해액 20억달러 “4년만에 2배” 국민 절반 사기노출 신용카드 사기피해액만2010-11년 10억달러에서 2014-15년에는 20억달러로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통계국 전국 범죄사법통계소 윌리엄 밀른 소장은 지난주 사기피해 통계를 발표하면서 은행 등 금융기관의 사기피해액 상환에도 불구하고 총손실액은 8400만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 사기꾼의 속임수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요령이 향상되고 있음에도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Read more

신규기업 창업.투자촉진 등에 4년간 11억불 투입 창업기업 투자시 20% 세액공제, 자본이득세 10년 면제 신규기업 창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일반인의 신규기업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 국가혁신 및 과학진흥에 4년간 11억불이 투입된다. 말콤 턴불 총리는 7일 크리스토퍼 파인 혁신장관과 함께 신규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세제 변경과 호주에서 제3자의... Read more

정부 지원자금 동결조치로 연쇄 붕괴 전망 ACCC, 3개 직업학교 제소..대출금 회수 추구 부패로 만연된 사설 직업훈련업계에 대한 연방정부의 단속으로 지난주 업계 전체에 대한 정부자금 지원이 동결된 가운데 멜번의 피닉스 인스티튜트가 처음으로 폐쇄됐다. 변칙적인 학생유치와 직업학교 학비대출(VET FEE-HELP) 신청으로 올해 40억불 이상의 규모로 불어난 통제불능의 관련업계에 대한... Read more

특정분야 석.박사 졸업한 유학생에게 영주권 혁신적인 재능을 가진 외국인들을 유치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가비자(Entrepreneur Visa)가 도입되고 고학력의 외국인 유학생들의 영주권 취득을 용이하게 하는 법개정이 이뤄진다. 피터 더튼 이민장관은 7일 정부의 국가혁신 및 과학 어젠다에 따른 이같은 조치를 발표하고 새로운 기업가비자는 독특한 스킬세트(skillset)와 아이디어 및 기업가적 재능을 가진... Read more

턴불, 네거티브 기어링 변경 배제 노동당과 정면 대결 말콤 턴불 총리가 투자부동산에 대한 네거티브 기어링이나 양도소득세 감세조치를 변경하지 않겠다고 재차 확인하면서 주택구입능력 문제가 차기 연방선거의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턴불 총리와 스콧 모리슨 재경장관은 수개월에 걸친 추측 끝에24일 내달 3일 조기 발표되는연방예산에서 부동산투자자에 대한 감세조치가 변경되지 않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