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여 재판 불구 배심원 12명 평결 못내려 피고인측 보석 추진..내년 2-3월 재심 열릴듯 시드니 북서부 노스 에핑의 중국인 일가 5명 피살사건에 대한 3번째 재판이 올해 2월부터 9개월여 동안 진행돼 왔으나 12명의 배심원들이 유.무죄 평결에 합의를 이루지 못해 또다시 무산됐다. 에핑역 근처 뉴스에이전시 업주인 민 린 씨와... Read more

호주 저명인사 50인 턴불총리에게 공개서한 “일반국민 복지 희생시키며 대기업 법인세 인하 말라” 호주인 저명인사 50명이 말콤 턴불 총리에게 공개서한을 보내어 “호주는 세금인하가 필요하지 않다”며, 연방정부가 2016년 연방예산의 중심에 공정성을 둘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 페어팩스 미디어 계열 신문에 13일 전면광고로 실린 이 공개서한에는... Read more

국민의 손으로 만든 300만 돌파! 지난 2월 24일 개봉해, 전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누적관객 3월 13일까지 누적관객 300만을 돌파한 영화 귀향이 오는 7일 시드니, 브리즈번, 멜번, 골드코스트, 케언즈 등 호주 각지에서 개봉한다. 영화 귀향은 지난 3월 11일,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디지털 상영 오픈과 동시에 미국 LA... Read more

도로시비 끝에 트럭 앞 차로로 상대방 밀쳐 지난 1일 오후 3시15분경 브리스번 남쪽 에잇 마일 플레인스의 게이트웨이 모터웨이 도로변에서 30대 남성이 도로시비 끝에 50세 남성을 밀쳐 차로로 쓰러뜨려 트럭에 치여 숨지게 한 후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호주에서 취업비자로 거주해온 뉴질랜드 국적의 타마테 헨리 헤케(36)는 내주 뉴질랜드로... Read more

종교인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정치권이 내년 총선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일부 시민단체가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낙선 운동까지 벌이겠다고 공언하는 등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새누리당 내에서는 여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종교인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Read more

재외선거, 전세계 총 6만 3,797명 참여 20대 총선 재외선거에서 호주에서는 선거인으로 등록한 유권자 중 54%가 올해 총선에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드니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제현)는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6일간 113개국 198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에 전세계 유권자 15만 4,217명 중 6만 3,797명이 참여해 투표율 41.4%를 기록했다고... Read more

혁신장관, TV방청객 질문에 곤욕…여당 분열 시인 크리스토퍼 파인 혁신장관은 현재 집권 여당 내의 분열상을 확인하고 정부가 지난주 “엉망진창 한 주”를 보낸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제2의 애봇정부 망령이 선거 캠페인을 교란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인 장관은 말콤 턴불 총리 집권 이후 여당 지지율이 처음 야당에 뒤진 것으로... Read more

시장조사업체 IBIS월드 5대 성장산업 제시 호주경제가 자원 부문에서 서비스 기반 산업으로 이전되고 있는 가운데 현 회계연도(2015-16년)와 향후 5년간 최고 고용증가율이 예상되는 5대 산업이 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BIS월드는 25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들 5개 유망산업으로 의류소매, 물리치료서비스, 육가공, 원유.가스추출, 공.사립학교를 제시했다. IBIS월드 산업분석가 스펜서 리틀... Read more

무소속, ABCC 확대 전방위 ‘부패방지기구’ 주장 호주 건설업계 감시기구인 호주건축건설위원회(ABCC) 재설치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양원해산 후 조기총선을 실시하겠다는 말콤 턴불 총리의 최후통첩이 상원 군소정당 및 무소속(Cross-bench) 의원들의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어 7월2일 조기선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법안 통과를 위해서는 상원의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