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좁닭, 꼬꼬댁
1헥타르당 1만 마리까지‘자연방목’ 인정 자연방목(free range) 계란에 대한 계속된 혼란 끝에 드디어 법적으로 구속력있는 표준이 정해졌으나 소비자단체 및 동물복지 옹호가들이 반발하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호주 연방 및 각주 소비자문제 장관들은 자연방목 계란이란 1헥타르당 최대 1만마리 사육 밀도와 함께 옥외 사육장에 “규칙적으로 의미있는” 출입을 하는 암탉에서 나와야... Read more
“호주내 테러공격 계획중인 사람들 있다”
30여명 그룹 속에 포함된 12명 정도가 핵심세력 미국이 전세계적인 테러 위협을 경고하고 나선 가운데 호주 당국은 시드니의 보다 광범한 지역에 거주하는 소수 집단의 극단주의자들이 테러공격을 자행할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생적인 극단주의자들은 또한 그들이 당국의 감시를 받고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미성년자들이 순교자 노릇을 할... Read more
호주인 60% “밀레니엄 세대 내집마련 못해”
“차세대가 지금 세대보다 나을 것이라는 희망 사려져” 많은 Y세대와 밀레니엄 세대가 재정적 압박으로 인해 내집마련의 꿈을 잃어가고 있어 ‘자녀가 자신이 누렸던 것과 같은 생활수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베이비붐 세대의 희망도 급속히 사라지고 있다. 재정자문회사 MLC가 3일 발표한 새로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모 중 3분의 1은... Read more
시드니 북서부 ‘바이블 벨트’가 ‘테러 벨트’로
이슬람 극단주의 문제 확산 따라 수사 초점도 변경 힐스지구 무슬림협회 “IS-CIA 등 한통속..주류사회 책임”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를 지지하는 것으로 드러난 무슬림 과격파들이 평화로운 시드니 북서부 지역을 위협하면서 이곳 ‘바이블 벨트’가 새로운 ‘테러 벨트’가 되고 있는 것으로 데일리 텔레그라프가 24일 보도했다. 대테러경찰 고위 관계자는 지난... Read more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갑질 논란
건물 경비원 폭행 “문을 왜 잠궈” ‘미스터피자’ 등 외식업체 MPK그룹의 정우현 회장이 경비원 폭행 사건 논란의 중심에 섰다. 3일 서대문 경찰서는 MPK그룹의 정우현 회장(68)이 서울 서대문구의 한 건물 경비원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 회장은 2일 저녁 10시 30분께 MPK그룹이 서울 서대문구... Read more
운전중 휴대폰 사용시 벌점 4점
내년초 시행..연말 휴가기간은 이중벌점 6점 NSW주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현재까지 307명으로 작년보다 34명이나 늘어난 가운데 주정부는 크리스마스 휴가기간 중 이중벌점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운전중 휴대폰을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벌점은 현행 3점이며 내년초 4점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24일부터 1월3일까지 연말연시 이중벌점 적용 기간에는 6점으로 강화된다.... Read more
한식을 통해 접하는 매력적인 한국문화
주시드니한국문화원, 한식 홍보를 위한 다양한 한식행사 개최 “발효음식에 관심이 많고 김치는 특히 더 좋아하는데, 오늘 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세션이 있다고 해서 많이 기대하고 있다”(Cara Boatswain, Australian Gluten-Free Life 에디터) “행사가 전반적으로 다 좋았지만, 강연자가 한국 음식에 대한 배경지식을 공유해 주어서 한국 음식의 역사에 대해 알... Read more
노년층 저소득 가구의 3분의 1이 고자산자
통계청 조사 “54%가 순자산 상위 40%에 해당” 호주의 저소득층 가구에 속하는 65세 이상 노년층의 거의 3분의 1이 자산은 많지만 소득이 적은 고자산 저소득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호주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3-14 회계연도에 노년층 저소득 가구의 54%가 호주인 가구의 상위 40%에 해당하는 순자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Read more
호주 인터넷 속도 세계 60위 “이미 낙후”
인터넷협회, 구리선 기반 광대역 전략 포기 촉구 호주 국가광대역통신망(NBN) 사는 호주의 각 가정과 기업에 빠른 광대역 통신망을 제공하겠다고 말하고 있으나 언제, 어떤 ‘혼합기술’로, 얼마나 빠른 서비스를 어떤 비용으로 공급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이런 상황에서 호주의 인터넷 최고 속도는 글로벌 랭킹에서 60위로 하락했다고 호주인터넷협회(Internet Australia) CEO 로리... Read more
“사립학교는 연방 지원, 공립은 각주가 책임져라”
턴불, 각 주에 소득세 일부 주고 공립학교 떠넘기기 추진 연방정부는 말콤 턴불 총리의 극적인 국가교육시스템 변경 계획에 따라 사립학교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면서 공립학교 자금지원은 중단하는 방안을 제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노동당은 즉각 턴불 총리가 공립학교 학생들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러한 조치는 전국 학교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