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번 사교계 명사 68세女 치정살인
브리스번에서 모델 출신의 사교계 명사로 알려진 60대 여성이 치정살인을 당한 데 이어 남편 및 자녀들과 헤어져 혼자 살던 40대 여성이 의문의 피살체로 발견되고 50대 여성이 화재로 불탄 자택 지하 주차장의 차안에서발견되는 등 충격적인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2일 오전 브리스번 시내 캥거루 포인트의 호화아파트에서 두 자녀의... Read more
애봇 “양심을 무시하고 나를 따르라”
런던 강연서 주장 “선한 본능이 유럽을 파국으로 이끌어” 호주 고위 사제들 “경악, 수치, 모욕감” 토로  토니 애봇 전 총리가 런던에서 마가렛 대처 기념강연을 통해 성경을 인용해 가며 세계 지도자들에게 난민입국을 거부하라고 촉구한 데 대해 호주카톨릭교회의 두 고위 사제가 “경악과 수치와 모욕감”을 토로했다. 수습사제 출신의 카톨릭 신자인... Read more
정규직 18%,  50시간 이상 일한다
70시간 이상도 3.5%…광업.건설업.농업 순 호주 풀타임 근로자의 주당 근로시간은 공식적으로 38시간이지만 통계청의 첫 세부조사 결과 대부분의 풀타임 근로자들이 이보다 더 오래 일하며 많게는 70시간 이상 일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호주의 풀타임 근로자 770만명 가운데 500만명이 주당 40시간 이상 일하며 이중 140만명은... Read more
한인 축구대잔치
K리그 프리시즌, 12팀 열전 한인 축구 대잔치가 지난 29일 체스터 힐, 노포드 파크(Norford Park)에서 열렸다. 한인 재호주 대한 축구협회 (회장 권기범)가 주최한 대잔치는 K리그가 시작되기 전 프리시즌 성격으로 K리그에 참여하지 않는 팀을 포함 12개 팀이 A와 B그룹으로 나뉘어 불꽃튀는 열전을 펼쳤다. K리그 비참여팀으로는 파라마타 조기축구회, 한인성당... Read more
턴불정부 가족수당 수정법안도 난항
한부모 13만, 홑벌이부부 7만, 조부모 4000명 영향 턴불 정부의 새로운 가족수당(가족세금혜택) 축소계획이 연방상원을 통과할 경우 13만명 이상의 한부모들이 수급액 감액에 직면하게 된다. 사회서비스부 관리들은 지난주 상원 예산위원회에서 정부의 새로운 가족수당 계획에 따르면 13만6000명의 한부모들이 자녀가 13세가 되면 가족세금혜택 파트B 수급액이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턴불정부가 지난주 의회에... Read more
호주가 ‘여권 없는 여행’ 시대 주도
‘클라우드 여권’ 개발..뉴질랜드와 시험운영 추진 호주가 서비스 사업자의 서버를 이용하는 이른바 ‘클라우드 여권’을 개발, 세계 처음으로 ‘여권 없는 여행’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29일 호주언론에 따르면 클라우드 여권은 외무부가 올해 초 캔버라 본부와 전세계 110개 공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무부 아이디어 도전’ 대회의 산물이다. 이 대회에는 총 392건의 아이디어가... Read more
빌 게이츠, ‘750억 달러’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한국인 중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12위를 기록했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일(현지시각) 발표한 ‘2016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자산규모 750억 달러(약 92조 7375억 원)를 나타냈다. 이는 1년 전보다 42억 달러(약 5조 2000억 원)... Read more
비즈니스 성공전략!
NSW주 한인 산업자문관 워크샵 개최 NSW 주 한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공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공동마케팅, 비즈니스 매매, 투자전략에 관한 워크숍이 열렸다. 주정부 산업자문관 강재원 박사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어번/리드컴 상우회 후원으로 리드컴에 위치한 MQ부동산(대표 박정남) 회의실에서 열렸다. 강 산업자문관은 워크숍의 목적이 지역 상권에 선진마케팅기법 확산을 위해 상권별 특성에... Read more
궁지 몰린 턴불, 조기선거 움직임
상원투표법 개정안 상정..군소정당.무소속에 선전포고 세제개혁도 정치적 안전성 고려해 최소한 2개만 추진 턴불 정부가 여당 지지율 하락과 지지부진한 세제개혁과 내부 불협화음 등으로 궁지에 몰린 가운데 녹색당과 손을 잡고 상원의원 선거투표법 개혁안을 마련, 전격 상정함으로써 상.하 양원 해산을 통한 조기선거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턴불 정부는 세제개혁... Read more
호주대학 캠퍼스 성폭력 안전한가
빅토리아주 10년간 136건..빅토리아대 31건 2013-14 회계연도 성범죄건수 10년만에 최다 지난 10년 동안 빅토리아주 대학 캠퍼스에서 발생한 성범죄 신고건수의 3분의 1이 한 대학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주 전역의 대학을 통틀어 경찰에 신고된 캠퍼스 성범죄 건수는 지난 2004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