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제 시드니 12일 개막
개막작,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제6회 호주한국영화제(Korean Film Festival in Australia, KOFFIA)의 개막이 8월 12일로 다가왔다. 호주한국영화제는 올해도 호주 전역 6개도시(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캔버라, 아들레이드, 퍼스)에서 순회 개최된다. 영화제에서는 수개월 준비과정을 통해 엄선한 최신 우수 한국영화 20편이 호주 현지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Read more
‘안익태 서거 50주년’ 외손자 단독인터뷰
 안익태 선생이 서거한 지 50년이 흘렀다. 그의 영원한 동반자였던 롤리타 안 여사도 지난 2009년 아흔넷의 일기로 눈을 감았다. 지구 정반대편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사랑 속에서 딸 셋이 태어났다. 그 딸들은 또 자식들을 낳았다. 안 선생의 외손자 미구엘 익태 안 씨(39)는 현재 유족 중 유일하게... Read more
주호주대사, 호주국립대 이사장 등 초청 만찬
김봉현 주 호주대사는 6.30(화) 가레쓰 에반스(Gareth Evans) 호주 국립대(ANU) 이사장(전 호주 외교장관)을 비롯하여 폴 딥(Paul Dibb) ANU 자문위원장, 라메쉬 따커(Ramesh Thakur) ANU 비확산센터 소장, 에블린 고(Evelyn Goh) 교수, 요흔 프란틀(Jochen Prantl) 교수 및 문정인 연세대 교수를 관저에 초청하여 만찬을 함께 하였다. 김 대사는 6월 29일과 30일... Read more
“구속 그리고 이민”
알파크루시스 창학 20돌 세계학술포럼대회 18일 알파크루시스 칼리지 한국학부(학장 권다윗) 창학 20주년 기념 세계학술포럼이 열렸다. 이날 대학 강당에는 300여명의 내외빈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구속 그리고 이민”이라는 주제로 박형용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와 오상철 박사(월드 디아스포라포럼 국제대표)의 발제와 이에 대한 이승학 교수 및 장경순 교수의 논찬 그리고 질의 응답 시간이... Read more
호키, 정계은퇴하며 때늦은 참회록
네거티브 기어링 변경, 퇴직연금 감세축소 등 주장 19년간의 의원생활을 마치고 차기 주미대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조 호키 전 재경장관이 21일 의회에서 정계은퇴의 고별사를 통해 그가 경멸적으로 극력 반대해 왔던 조치들을 실제는 실행하기를 원했었다고 밝혀 자신의 실책을 뒤늦게 인정했다. 그는 투자부동산에 대한 네거티브 기어링, 개인건강보험 리베이트에 대한... Read more
토요타 파워 윈도우 스위치 결함 ‘리콜’
2005-06, 2009-10 제조모델, 호주 30만대 대상 토요타 호주법인은 파워 윈도우 스위치 결함에 따른 전세계 650만대 승용차 리콜조치의 일환으로 호주 내에서 최대 30만대의 토요타 승용차를 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토요타가 밝힌 파워 윈도우 스위치의 문제는 작동 장치 내에 윤활유가 충분치 않아 원활하게 작동되지 않을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Read more
‘조희팔 측근’ 강태용에 돈 받은 경찰관, 잠적 끝 붙잡혀
‘희대의 다단계 사기꾼’ 조희팔의 최측근 강태용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도망친 경찰관이 잠적 22개월 만에 체포됐다. 대구지방경찰청는 대구 서부경찰서에서 지난 8월 20일 강태용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수배된 안 아무개 전 경사(46)를 검거했다고 14일 뒤늦게 밝혔다. 안 씨는 동부경찰서 지능팀에서 근무하던 지난 2007년... Read more
사설직업학교 디플로마 과정 수료율 10-20%
호주 최대 규모의 사설직업학교 중 일부가 학생들의 수료율이 형편없이 낮으면서도 수억 달러에 달하는 정부 보조금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연방교육훈련부에 따르면 주요 사설직업학교인 커리어스(Careers Australia)의 정부보조(VET FEE-HELP)대상과정에 2012년 등록한 학생 2762명 중 2014년까지 수료한 학생은 300명으로 10명중 1명꼴에 불과했다. 전국에 15개 캠퍼스를 갖고 있는 커리어스는... Read more
연봉 20만불’ 데이터 과학자 뜬다
수학과 마케팅 접목시키는 빅데이터 분석가 수학과 마케팅을 접목한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라는 신종 직업이 연봉 20만불의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인기직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모든 기업의 핵심 파트가 될 전망이다. 데이터 과학자란 방대한 빅데이터에서 특정 목적에 따라 유용한 정보를 추려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선하는 업무를 맡는 전문가로 빅데이터... Read more
여대생, 주변 공원서 조깅하다 납치돼
빅토리아 중부 벤디고에서 여대생이 대학 주변 공원에서 조깅을 하다 납치강간을 당했다. 벤디고 남부 소재 라트로브 대학 벤디고 캠퍼스에 재학중인 캔버라 출신 여대생(18)은 지난주 29일(수) 오후 3시 대학 근처 국립공원으로 조깅에 나섰다가 24시간 넘게 실종됐었다. 경찰의 요청으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은 조깅에 나선 후 30분이 지나 소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