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덮인 NSW, 일부 지역 최대 20cm
왕따 피해 “공립학교가 사립 2배”
컴퓨터사용능력 높은 남성, 최대 25% 더 벌어   공립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왕따(괴롭힘)를 당할 가능성이 사립학교 학생들보다 2배나 높고 여학생이 더 왕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멜번대학 연구팀이 연방사회서비스부의 의뢰로 실시한 호주가구소득노동역학(HILDA) 조사에서 밝혀진 것으로 연구팀은 지난 2001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1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면담조사를 실시했다.... Read more
“노령 남편 속여 280만 달러 사취” 80세 호주인 남편을 속여 280만 달러를 사취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한인여성이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시인한 후 5년형을 선고받았다. 브리즈번 고등법원 사라 브래들리 판사는 황모(57) 씨가 취약한 남편이 더 이상 자신의 재정문제에 대해 법적 통제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280만... Read more
일부 기술이민비자 폐지, 소송 추진
이민부, 3개 비자 신청 후 최장 8년 만에 무효화 이민변호사, 대법원에 소송제기 지난달 22일을 기해 전격 폐지된 기술이민비자 3종류에 대해 이민전문가 단체에서 이민부를 상대로 연밥대법원(High Court of Australia)에서 집단 소송을 추진하고 있다. 이 비자 3종은 지난 2012년 7월 기술이민시스템 변경 이후 신규 신청이 중단됐다가 지난달 22일을... Read more
턴불 정부 ’21세기 21인 내각’ 출범
호주 첫 여성국방장관, 첫 원주민 출신 장관 여성각료 2명에서 5명으로 말콤 턴불 신임 총리는 20일 조 호키  재경장관과 케빈 앤드류스 국방장관 등 고위각료 5명을 경질하고 여성과 젊은 인재 및 지난주 당권 및 정부교체의 공신들을 대거 기용하는 대규모 개각을 단행, 21일 새 내각을 출범시켰다. 턴불 총리는 당초... Read more
노동당, 대학졸업생 ‘창업학년’ 도입키로
연간 2000명에 1만440달러 대출 노동당은 회사 창업을 원하는 기업가 정신의 대학졸업생에게 HECS(고등교육 분담금) 형태의 대출제도도입을 차기 선거 공약으로 내세울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빌 쇼튼 당수가 이날 시드니에서 발표한 550만달러 규모의 이 계획은 대학의 우등 코스 졸업학년(honours year)과 유사한 “창업학년”을 학위과정 끝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Read more
보름달같이 꽉찬 한글 사랑
웨이블리 한글학교 추석잔치 웨이블리 한글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예쁜 색색 한복을 입고 한글 사랑을 잔치를 벌였다. 한글학교 학생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한글로 쓴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와 음식 소개, 부모님께 마음을 담아 쓴 편지, 태극기 이야기를 듣고 그린 태극 그림, 모두 같이 만든 한글신문 같은 작품을... Read more
턴불 호주총리 유권자 압도적 지지
노동당 지지자도 쇼튼보다 턴불 지지 양당 지지율 46-54에서 50-50으로 급선회 지난 15일 취임한 말콤 턴불 연방 호주총리가 노동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빌 쇼튼 노동당 당수보다 더 인기가 있는 것으로 자유당 당권표결 직후 실시된 즉석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로이 모건 SMS 여론조사는 1204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턴불 총리와 쇼튼 당수... Read more
시리아난민 수용 ‘기독교인 우선’ 논란
여당 기독교인 우선론에 노동당-난민단체 반대 호주정부가 시리아 난민 중 “박해를 받는” 소수민족, 소수종파를 우선적으로 받는 것으로 귀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호주사회는 시리아 난민 1만2000명의 긴급 수용 계획과 함께 어떤 난민을 수용하느냐를 놓고 논란을 벌여 왔다. 자유-국민당 당수를 지낸 말콤 턴불 통신장관 같은 각료는 시리아 기독교인을 더... Read more
[알찍] 새정치 총선 얼굴 ‘문재인 대표(58.1%)’ 더 선호
신당 창당’ 야권지지층 비판적(62.4%)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미디어 imTV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공동 추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선 때 야권을 지지하겠다고 밝힌 ‘야권 지지층’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총선지휘부로 ‘비대위나 새 지도부 체제’(35.4%)보다는 현재의 ‘문재인 대표 체제’(58.1%)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과 영남권, 30대에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