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외무부, 호주 등 30여개국 ‘높음’ 평가 영국 외무부가 호주내 테러공격 위협을 중동의 여러 나라와 같은 수준으로 평가, 영국인이 호주 여행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8일 영국 외무부에 따르면 호주내 테러 위협은 아프리카와 중동의 세계적인 테러 다발지역만큼 높은 수준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국 외무부는 호주내 테러공격 위험을... Read more
학생비자, 상위 10개국 중 유일하게 감소
유학생 출신 영주비자 40%, 독립비자 64% 줄어 2013-14년 학생비자 발급수도 전체적으로 총 29만2060명으로 12.6% 증가한 가운데 한국인은 미미한 수준이긴 하지만 유일하게 감소한 나라가 됐다. 한국인 학생비자발급수는 2011-12년 1만2408명에서 2012-13년 1만2942명으로 소폭 증가했다가 다시 1만2883명으로0.5% 감소했다. 한국은 중국(6만315명), 인도(3만4130명)에 이어 아직 3위이지만 베트남(1만2495명) 브라질(1만2115명) 태국(1만1245명) 네팔(1만651명)이 각각... Read more
어번 카운슬 시의회 사실상 해체
개발계획 비리의혹 관련..공개조사후 합병될듯 시장관용차, 통신비 등 연간 50만불 특전 박탈 시드니 어번 카운슬이 개발신청과 관련된 부적절한 행동 혐의로 10일 주정부에 의해 정직처분이 내려지면서 시의원 10명이 사실상 전원 해임됐다. 이에 따라 살림 메하제르 전 부시장과 한인 양상수 의원 포함한 시의원 10명은 납세자들의 지방세로 그동안 누려온 연간... Read more
비숍, 유엔총회장 호주대표석에 남친 대동
노동당 ‘적절성’ 의문 제기 비숍 “장관 재량권” 반박 줄리 비숍 외무장관이 유엔총회장 내 공식 호주대표단석에 남친과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가 외교관 수장의 직분을 충분히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비숍 장관은 파트너인 데이빗 팬튼(David Panton)씨를 유엔회의에서 나란히 앉도록 한 것은 자신의... Read more
“부동산개발업자-중개사 시의원 금지해야”
어번시 관련, 노동당 촉구 “이해상충 너무 커” 살림 메하제르(29) 시드니 어번시 부시장 겸 부동산개발업자의 슈퍼갑질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 단속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메하제르 부시장은 지난 15일 초대형 결혼식을 위해 집앞 도로를 전면 차단하고 거리 주차 차량들을 견인하겠다고 위협해 구설수에 올랐다. 루크 폴리 NSW주 야당 당수는 24일 시드니 모닝... Read more
한인유학생 거의 50% 직업학교 등록
올 상반기 24.3% 증가, 전체 46.5%로 사상 최대 호주에서 유학생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한국인 유학생은 지난 2011년 이후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유학생은 특히 직업 전문학교 부문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학, 초중고, 영어집중코스 등 다른 부문은 모두 상당한 감소세를... Read more
한때 ‘안철수 입’ 금태섭이 밝히는 2012년 대선 단일화 막후 스토리
 권력이 ‘권위’를 잃을 때 나타나는 조짐 중 하나는 ‘비선’의 존재가 드러날 때다.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초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정윤회 비선실세 개입’ 의혹은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가 청와대 공식 라인이 아닌 비선라인을 통해 전횡됐다는 지적에서 출발했다. 결국 박 대통령은 추락하는 지지율을 감내해야 했고, 의혹의 정점에 있던... Read more
종교계 동성결혼 입법 반대서한
자녀보육 개혁안 18만4천 가정 불리
NSW주 학교 방과후 보육서비스 확대 턴불 정부의 자녀보육 개혁안이 시행될 경우 약 4만5천 가정이 정부의 새로운 보조금 상한선을 초과하는 보육비를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불리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0일밤 상원 예산위원회 공청회에서는 또 새로운 활동 테스트에 따른 충분한 시간의 활동(취업이나 학업 등)을 하지 못하는 3만7천 가정도 손실을... Read more
“가정폭력은 국가적 수치”
가정폭력퇴치에 1억달러 지원 말콤 턴불 총리는 24일 호주사회의 가정폭력 확산과 관련, 가정폭력의 중심에는 남녀불평등이 놓여 있다고 선언하면서 모든 호주인들에게 “문화적 변화”와 여성에 대한 무례한 태도의 중단을 촉구했다. 턴불 총리는 이날 부모와 교사 및 고용주들에게 문화적 변화에 합승할 것을 촉구하면서 호주가 여성을 존중하는 나라로 알려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