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Check In Qld 앱 의무화
5월 1일부터 퀸즈랜드 식당, 카페, 펍 등 일부 서비스업체에서 Check In Qld 앱이 의무화된다. 5월 1일부터 Check In Qld 앱 의무화

퀸즈랜드 주정부 COVID-Safe 체크인 앱이 5월 1일부터 대부분 서비스 사업체에서 의무화된다.

아나스타샤 팔라셰 주총리는 퀸즈랜드 펍, 식당, 카페에 Check In Qld 앱을 의무화함으로써 역학조사관이 확진자 발생시 긴급하게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주총리는 “검사와 함께 역학조사가 우리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가장 귀중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주총리는 “지난 12개월간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누구든 신속하게 확인하고 지원하기 위해 역학조사팀에 의존해왔다”며 역학조사관이 퀸즈랜드 주민 전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작업을 하기 위해 적합하고 읽기 쉽고 시의 적절한 정보를 갖는 것이 “절대 핵심적”이라고 말했다.

주총리는 또한 모든 퀸즈랜드 주민이 스마트폰에 Check In Qld 앱을 내려받을 것을 부탁했다. 이 앱에서 연락처를 한번 입력하면 다음 체크인시 자동으로 기입된다.

주총리는 “공중보건 명령을 준수하기 위해 같이 협력하고 각자 역할을 다하면, 앞으로 규제 완화와 사업장 방문 시 더 크게 안심할 수 있어 좋은 날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넷 영 수석보건관은 최근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기 식당이나 카페 같은 서비스 사업장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Check In Qld 앱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영 수석보건관은 “3월 27일 이후 식당과 카페 수십 곳이 밀접접촉 장소를 포함해 코로나19 역학조사 장소에 더해”졌다고 밝혔다. 수석보건관은 모든 사람이 “사람들이 거리두기와 손 씻기를 실천하더라도 바이러스가 밀폐된 공간에서 제기하는 위협을 잘 알고 있다”며 고도로 감염성이 강한 영국 변이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보건당국을 돕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티븐 마일스 부총리는 이미 많은 사업체에서 Check In Qld 앱을 활용하고 있다며 공식 출범 후 1달간 “1만 3500곳이 넘는 사업체가 등록하고 380만명이 넘는 이용자 체크인”이 있었다고 밝혔다. 부총리는 Check In Qld 앱 의무화로 “퀸즈랜드 주민이 어디서 음료를 마시고 식사를 하든, 기록이 안전하게 보관될 것”이라며 앱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펍이나 식당, 카페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3월까지 Check In Qld 앱은 120만회 이상 다운로드 됐다.

이벳 다스 보건장관은 Check In Qld 앱이 사업체와 퀸즈랜드 주민의 건강에 모두 좋은 것이라며 “우리 서비스 사업체가 전자식 기록 유지를 하는 부담을 없애주고 역학조사를 도울 것”이라며 “5월 1일 이전에 앱 사용을 등록”할 것을 권했다.

식당, 펍, 카페, 헤어드레서와 같은 서비스 사업체는 Check In Qld 앱 웹사이트에서 등록할 수 있다. 모든 Check In Qld 앱 QR 코드는 실제 사업체 주소에 할당되며 여러 장소에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장소별로 별도로 등록해서 QR 코드를 받아야 한다.

Check In Qld 앱을 통해 수집되는 자료는 56일간 안전하게 보관되며 역학조사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Check In Qld 앱은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Check In Qld 앱 안내등록: www.covid19.qld.gov.au/check-in-q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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