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핑남고 하루 휴교<br>11학년 학생 확진
에핑남고 11학년 학생 확진 - 6일 임시휴교 NSW주 총 확진자 25명 에핑남고 하루 휴교<br>11학년 학생 확진

에핑남자고등학교(Epping Boys High School) 11학년 학생이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되어 3월 6일 하루 임시 휴교한다.

NSW주 보건부와 교육부는 하루 휴교를 통해 학교와 보건당국이 접촉자 확인 및 봉쇄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 정부당국은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모두 6일부터 주말까지 자가격리하도록 통보했다. 학교측은 다음 단계를 주말 중에 제공할 예정이다.

11학년 학생 확진으로 NSW주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5일 새로 확진된 환자는 도로시 헨더슨 로지 94세 환자와 굴번 거주 NSW주민으로 이 환자는 28일 QF02편으로 싱가포르에서 귀국한 후 3월 2일 QF840편으로 다윈을 방문했다.

NSW주 보건부는 새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경로가 확인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리 챈트 NSW주 수석보건관은 NSW주 보건부에서 새 확진자와 가족의 밀접 및 일반 접촉자를 즉시 확인하고 14일 자가격리와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권했다고 밝혔다.

마크 스콧 NSW주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가 “학생, 학부모, 광범위한 학교 지역사회와 접촉해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NSW주 정부는 전정부적 NSW 보건부 유행성 인플루엔자 계획(NSW Health Influenza Pandemic Plans)의 개발, 배치를 통해 호주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 기침, 숨가쁨, 인후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전화로 미리 알린 후 GP를 방문하거나 연방정부 healthdirect 1800 022 222에 문의한다. GP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처할 수 있다. 많이 아픈 경우 지역 응급실에 검사하러 가기전 미리 전화로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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