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14일간 호주 못 들어온다.
한국인에 대해 호주 입국금지령이 내려졌다. 한국인도 14일간 호주 못 들어온다.

한국출발·경유 외국인 14일간 입국 금지

호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고, 전체 확진자가 50명을 넘은 가운데 한국도 입국금지 명단에 포함됐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5일 오후 1시경 기자회견을 갖고 입국금지령에 한국을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이란에 이어 한국에서 출발하거나 한국을 경유하는 외국인은 한국 출발일부터 14일간 호주 입국이 금지된다. 중국과 이란에 대한 입국 금지령도 3월 14일까지 1주일 연장되었으며 입국 금지령은 매주 재검토된다.

그러나 호주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및 직계가족은 금지령에 해당되지 않으며 대신 14일간 자가 격리해야 한다. 한국에 대한 입국 금지령은 시드니에서 한국 여행 후 귀국한 60대 여성이 확진된지 이틀만에 급박하게 내려졌다.

#LIVE: Important update on corona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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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cott Morrison (ScoMo) on Wednesday, 4 March 2020
스콧 모리슨 총리가 3월 5일 한국에 대한 입국금지령을 발표했다.

또한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도 ‘여행필요 재고”인 3단계로 대구는 최고단계인 ‘여행금지’로 격상됐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내 바이러스 전파 속도를 늦추기 위해 전반적인 입국금지령을 시행하며 호주에 입국하는 한국인이 이탈리아보다 5배 많기 때문에 이 같은 조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에 대해서는 탑승전, 비행 중, 호주 도착까지 ‘강화된 선별검사’를 대신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5일 기준 호주 전체 확진자는 52명으로 NSW 22명, 빅토리아 6명, 퀸즈랜드 8명, 남호주 4명, 태즈매니아 1명, 북부준주 1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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