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항공업계 7억 1500만 달러 구제지원금 받는다.
연방정부가 호주 항공업계에 7억 1500만 달러 규모 구제지원안을 발표했다. 호주 항공업계 7억 1500만 달러 구제지원금 받는다.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 여행제한조치의 영향으로 휘청거리는 항공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각종 정부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연방정부가 7억 1500만 달러 구제지원금을 제공한다.

18일 발표된 이 지원안을 통해 정부는 항공 연료소비세, 국내 항공 운항에 대한 항공서비스 요금, 국내 및 지역 항공보안 요금 등 수수료를 면제해 주게 된다.

이 조치는 2월 1일로 소급 적용되기 때문에 국내 항공사들은 이미 지불한 해당 요금에 대해 1억 5900만 달러를 변제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정부 구제안은 버진항공이 3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하고, 같은 기간 국내선 운항을 50% 감축한다고 발표한 날 같이 발표됐다.

호주의 항공 및 관광업계는 해외 여행객 대폭 감소와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14일 자가격리 조건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캐서린 킹 노동당 기반시설 예비장관은 7억 1500만 달러 규모 지원안에 대해 “첫 걸음”으로 환영하지만 “더 많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17일 사이먼 버밍햄(Simon Birmingham) 통상장관은 콴타스와 버진과 논의했으며 양사 모두 “막대한 압박”에 놓여있지만 “상당한 현금 보유고”가 있기 때문에 “현재 생존능력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콴타스가 18일 대폭 운항 감축을 발표한 후에도, 가장 재정적인 곤란에 처한 항공사가 어디인지에 대한 시장의 추측은 버진에 집중되어 있다.

16일 밤, 신용평가기관 S&P는 버진의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한단계 내리면서 더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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