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6월 13일부터 헬스장, 7월 1일부터 어린이스포츠 재개
NSW주에서 13일부터 헬스장을 포함 여가시설이 문을 열며 7월 1일부터는 18세 이하 지역사회 스포츠 경기도 재개된다. NSW 6월 13일부터 헬스장, 7월 1일부터 어린이스포츠 재개

NSW주에서 6월 13일부터 헬스장, 요가, 실내수영장과 댄스 스튜디오가 다시 문을 열며 7월 1일부터는 어린이 스포츠도 재개된다.

존 바릴라로 주부총리는 주 전체가 보건자문을 따라 코로나19 증가곡선이 평평해져서 이제 어린이 스포츠를 재개하고 헬스장도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됐다며 “스포츠와 체육은 모두 사기를 북돋우며 바로 이것이 지금 NSW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613일부터 허용

  • 피트니스, 체육관, 필라테스, 요가 및 댄스 스튜디오 재개장. 강습당 최대 10명, 실내 영업장에는 100명까지 인원 제한.
  • 여가시설 포함 지역사회 센터 재개장.
  • 수영장, 사우나 포함 일부 실내 여가시설도 재개장할 수 있으며 인원이 제한된다.
  • 문신 및 마사지 시술소도 영업이 허용되며, 고객은 최대 10명으로 제한된다.

항상 4m2 규칙을 지켜야 한다.

18세 이하 지역사회 스포츠경기도 7월 1일부터 재개된다.

브래드 해자드 보건장관은 경기 재개에 스포츠와 활동별 코로나19 안전계획이 핵심적이라며 “어린이 스포츠경기를 7월 1일에 재개함으로써 많은 시설을 관리하는 단체와 지방정부가 모든 변화를 점검할 시간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장관대행 제프 리 의원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시 친구와 팀원과 모이게 되어 매우 기쁠 것”이라고 규제 완화를 환영했다.

성인지역사회 스포츠 경기 재개일은 나중에 결정된다.

2일 신규확진자 0명

6월 2일 NSW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는 3104명으로 이 가운데 2691명이 완쾌됐다. 현재 NSW주 보건부에서 격리 치료중인 코로나19 환자는 69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없다.

24시간동안 수행된 검사는 7018건이며 지금까지 NSW주 누적 검사수는 52만 1669건이다.

2일까지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는 없지만 보건당국은 바이러스가 경미한 증상으로 지역사회에 전파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발병 위험과 확진자 재발 위험은 그대로 있다고 경고했다.

보건당국은 지역사회 확진자가 가능한 빨리 파악될 수 있도록 콧물이나 목구명이 따끔따끔한 경우같이 증상이 아무리 경미하더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거듭 부탁했다.

규제가 점차 완화되면서, 사람간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1.5미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손을 정기적으로 씻는 것이 핵심적이다. 바이러스 잠복기에도 증상이 없거나 아주 경미한 경우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 지금까지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지역사회 확진자는 총 368명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실 à www.health.nsw.gov.au/Infectious/covid-19/Pages/clinics.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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