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사이트 최고인기 집, 퀸즈랜드에

호주 부동산 시장에서 최대 클릭을 부르는 핫한 집은 퀸즈랜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침체하는 듯 싶었던 호주 부동산 시장은 정부 경기 부양책으로 생기를 회복한 후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열기로 억만장자의 골드코스트 대저택이 호주 최대 부동산중개 사이트 Realestate.com.au에서 가장 많은 뷰를 기록했다.

호주 전국에서 올해 지금까지 가장 많은 뷰를 기록한 부동산 가운데 반은 퀸즈랜드에 있다. 이 가운데는 대부분 퀸즈랜드 주민들도 처음 들어보는 지역인 퀸즈랜드 북부 발나고원(Balnagowan) 강변 주택부터 브래드피트, 핑크, 조니 뎁 같은 스타들이 발자취를 남기고 간 오토바이 챔피언의 쿠메라 강변 저택, 250명이 몰리면서 경비까지 세운 경매에서 이 지역 매매 기록을 새로 세운 검데일 대저택이 있다.

이러한 인기 부동산은 대지가 일반 주택보다 크고 강이나 내륙 경관이 좋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는 거듭해서 언급된 코로나19 이후 더 많은 공간과 휴양지 같은 생활을 선호하는 취향 변화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퀸즈랜드 부동산 매물 중 최고 뷰

호주 부동산 매물 중 최고 뷰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