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나 버틀러양 한국어 그림일기대회 인기상 수상
첫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에서 시드니 한인 천주교 한글학교 버틀러 혜나(9세)양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혜나 버틀러양 한국어 그림일기대회 인기상 수상

첫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

첫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에서 시드니 한인 천주교 한글학교 버틀러 혜나(9세)양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그림일기대회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에서 재외국민·동포 어린이들이 민족 정체성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첫 행사에는 전 세계 44개국에서 재외동포 어린이 555명이 한국어·한국문화·역사를 배우며 느낀 점 등을 작성한 그림일기를 제출했다.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은 남북분단에 대한 그림일기를 작성한 케냐 거주 김지오(8세, 재케냐 한글학교)양이 수상했다. 그림일기에는 국적을 묻는 케냐 사람들에게 “한국사람”이라 답하면 “남한?, 북한?”으로 다시 묻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최우수상은 인도에서 김선우(8세, 뉴델리한글학교)양이 받았다.

호주에서는 시드니 한인 천주교 한글학교 버틀러 혜나 (Hannah Butler, 9세)양이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대회 수상자는 대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14명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재외동포 어린이와 보호자는 8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4박 5일간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국 역사·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6일 열린 시상식에서 주명현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그림일기는 해외에 살면서 한국어가 서툰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우리말과 글을 쉽게 배우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방법”이라며, 교육부가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한국어 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정신과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재외동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제1회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에서 주최하고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 주관했다. 한글학교와 한국학교에 다니는 해외 거주 5년 이상 재외동포(국민)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한국역사를 배우면서 느낀 것을 표현한 그림일기를 심사했다. 수상자와 보호자 총 28명은 5일부터 9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한글박물관, 중앙박물관, DMZ 투어, 창경궁, 전통놀이와 전래공연 체험등 교육, 분화, 역사를 체험했다. 또한 그림일기 작품과 영상은 5일부터 16일까지 교육부 로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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