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방문 NSW주민 호텔격리 비용 주정부 부담
빅토리아주에서 돌아오는 NSW주민의 호텔격리 비용이 9월 10일까지 면제된다. 빅토리아주 방문 NSW주민 호텔격리 비용 주정부 부담

9월 10일까지 면제

NSW주정부가 빅토리아주를 방문하고 돌아온 NSW주민에 대한 호텔격리 비용을 다음 한달간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NSW주민에 대한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호텔격리비 면제를 결정했다며 빅토리아주에서 돌아와 이미 호텔에서 격리 중인 NSW주민에게도 소급 적용된다고 밝혔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호텔 검역 비용이 빅토리아주에서 돌아오는 많은 NSW주민에게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주총리는 “호텔 방역은 빅토리아에서 NSW로 코로나19가 씨를 뿌리는 위험을 줄이는 데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주총리는 “NSW주에 돌아갈 여유가 없다는 NSW 주민들의 우려를 경청”해 돌아올 수 있는 추가 시간을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빅토리아주에 있는 NSW 주민이 호텔 검역비를 지불하지 않으려면 9월 11일 금요일 전까지 NSW로 돌아와야 한다.

브래드 해자드 NSW주 보건부 장관은 많은 NSW주민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원하지만 “호텔 검역 관련 비용이… 어렵게 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다음 “한 달간 비용을 면제했다”고 밝혔다.

NSW주민에 대한 호텔 격리비용 유예는 9월 11일 금요일 오전 12시 1분에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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