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스위치 리버링크 쇼핑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브리즈번 서부 입스위치 리버링크 쇼핑센터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장소로 추가됐다. 입스위치 리버링크 쇼핑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브리즈번 서부 입스위치 리버링크 쇼핑센터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장소로 추가됐다.

쇼핑센터는 14일 오후 퀸즈랜드 보건부가 일반접촉장소로 발표하기 전 자체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 사실을 게시했다. 쇼핑센터 페이스북 게시물에 따르면 “확진된 고객 한명이 7월 9일 금요일 리버링크 쇼핑센터에서 다음 소매업체를 방문한 사실을 퀸즈랜드 보건부가 통보했다.” 또한 “퀸즈랜드 보건부는 이 소매업체에서 이 시간에 일하거나 방문한 사람은 모두 일반위험 접촉자로 간주되며 반드시 검사를 받고, 격리하고, 음성 결과를 기다리며 온라인 추적양식을 작성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고 되어 있다.

7월 9일 리버링크 쇼핑센터내 확진자 방문 장소

·  Kmart 12:24pm – 12:40pm 사이

·  Vodafone 12:48pm -12:55pm 사이

·  Telstra 12:53pm – 1:00pm 사이

·  JB Hi-Fi 1:00pm – 1:10pm 사이

Club Services Ipswich와 Chac’s Grill도 방문장소로 추가됐다.

쇼핑센터는 “7월 9일 2:16pm – 1:10pm과 2:30pm – 2:35pm 사이에 센터에 있던 사람은 누구나 저위험 접촉자로 간주되며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증상을 경험하지 않는 이상 격리할 필요는 없다”고 알렸다. 그러나 “증상을 겪는다면, 음성결과를 받을 때까지 집에서 격리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센터는 14일 밤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며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퀸즈랜드는 13일 밤까지 신규 지역사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외 감염 확진자 5명이 호텔방역 중 확인됐다.

스티븐 마일스 주부총리는 주정부가 시드니 집단감염을 주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NSW와 주경계 개방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일스 장관은 “다행히, 하수시설 감시가 그곳 집단감염이 크게 광역 시드니로 제한되어 있다는 것을 시사해, 광역 시드니에 규제가 시행 중이므로 아직 우리쪽에서 주경계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한편 NRL 프로 럭비 12개팀이 전세기를 이용해 퀸즈랜드에 공식 도착했다. 12개 팀 중 10개는 NSW 팀으로 이들은 최소한 대회가 열리는 다음 두 달간 퀸즈랜드에 머물게 된다.

광역시드니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대회를 계속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선수들은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선샤인코스트 코로나19 허브로 곧장 향했으며 이 허브로 이동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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