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퀸즈랜드 역사상 두번째로 더워
지난 달은 퀸즈랜드 기상국 기록 사상 두번째로 더운 11월이었다. 올해 11월 퀸즈랜드 역사상 두번째로 더워

퀸즈랜드 올해 11월은 사상 두번째로 더운데다 대부분 지역에서 비도 평균보다 적게 내렸다.

케이크 요크 반도와 퀸즈랜드 중서부에서는 강우량이 장기평균과 비슷했다. 태평양에서 라니냐 단계 발달에도 불구하고 11월 비를 가져다주는 기압계는 없었다.

지난달은 평균, 최고 및 최저 기온 기준 퀸즈랜드 사상 2번째로 더운 11월이었다. 평균 최고온도는 동해안 중부 일부 소규모 지역을 제외한 거의 주 전체에서 평년보다 높았으며 평균 최저기온도 평균에 가까웠던 극남동부와 케이프요크반도 하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았다.  

평균기온은 장기평균보다 2.51 °C 높아 2014년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높았다. 평균최고기온은 장기평균보다 2.85 °C, 평균 최저기온은 2.17 °C 높았다. 15일부터 17일까지 퀸즈랜드 북서부에서 남동부까지 많은 지역에 저강도에서 고강도 폭염이 영향을 미쳤다.

23일부터는 또 한번 저에서 고강도 폭염이 걸프컨트리에서 달링다운스를 기준으로 주 서쪽 지역 대부분에 영향을 미쳤다. 남서부 지역은 27일부터 11월 말일까지 극단적인 폭염에 시달렸다.

퀸즈랜드 내륙 중서부 남호주와 경계지역인 버즈빌(Birdsville)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연속 4일간 46.0 °C가 넘는 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2006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이었다. 11월 마지막날에는 관측소 몇 곳에서 1일 최고기온 11월 최고기록을 세웠다.

1월부터 11월까지 퀸즈랜드 평균 최고기온과 평균 최저기온은 모두 예년보다 1도 높다.

12월 첫주까지 폭염에 시달린 퀸즈랜드는 토요일 늦게 남서부에서 발달하는 또다른 기상계 덕분에 더위에서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국 펠럼 하너피 선임 예보관은 이 “기상시스템이 너무 무더운 날씨를 모두 날려버릴 것”이라며 “주말 늦게와 다음 주 초 남주 지방에 걸쳐 더 시원한 날씨를 다시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너피 예보관은 버즈빌의 경우 기온은 월요일 다시 30도대 초반으로 떨어져 11월 말부터 12월 첫 주에 겪었던 기온보다 최대 15도 가량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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