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5월 11일(토), 12일(일) 오후 4시
- 장소: TOP RYDE EVENT CINEMA
- 관람료: $15/인(전체관람가능. 인터넷, 현장판매 불가)
- 예약문의: 0430 600 002 또는 카톡플러스 “세월호 시드니”
416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드니행동(이하 세시동)이 세월호 영화 ‘생일’ 공동체 상영회를 1회에서 2회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영화 ‘생일’은 이종언 감독이 연출하고, 설경구와 전도연이 출연한 작품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산에서 유가족들과 함께 한 이 감독이 희생 학생들의 실재 생일파티를 경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담담하게 참사를 경험한 가족들의 모습을 그려낸 영화이다.
이번 상영회를 준비한 세시동 전신아 대표는 더 많은 시드니 동포들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영화 상영일을 기존 1회에서 주말 이틀간 2회 상영으로 변경했다며 “아직도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책임자 처벌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기억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영화 상영은 5월 11일(토)과 12일(일) 양일간 오후 4시에 영화관을 대관하여 상영이 이루어지는 공동체 상영이며, 영어자막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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