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접종완료 해외입국자 격리・인원제한 모두 없어진다 <br> 16일 NSW 접종완료율 80% 달성
NSW 16일 접종완료율 80% 달성 NSW 접종완료 해외입국자 격리・인원제한 모두 없어진다 <br> 16일 NSW 접종완료율 80% 달성

NSW가 16일 16세 이상 코로나19 접종완료율 80%를 달성하면서 계획대로 10월 18일부터 코로나와 동거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접종완료 주민을 대상으로 ‘NSW 재개방계획’ 중 80% 단계가 시행된다.

지역사회 스포츠가 재개되고 더 많은 친지와 모일 수 있게 되며, 결혼식 하객과 장례식 조문객 인원 제한도 없어진다. 사무실에서 마스크 착용은 더 이상 의무가 아니며, 음식점과 카페 같은 서비스 매장 실내외에서 모두 서서 취식을 하거나 춤추는 것이 허용된다. 11월 1일부터는 숙박 및 서비스 업소 예약 인원제한도 없어진다.

또한 11월 1일부터 연방정부 TGA 승인 백신으로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인정하는 해외 입국자에 대해 격리의무와 인원제한도 해제한다. 이는 입국 길이 막혀 해외에 발이 묶인 호주인이 연말 전까지 입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처이다.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는 앞으로 며칠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11월 1일 이전에 도착해 격리 중인 접종완료 입국자는 14일이 되지 않았어도 11월 1일 격리를 마치게 된다.

그러나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해외 입국 인원은 주당 210명으로 제한되며 이전과 같이 14일 의무 호텔 격리를 거쳐야 한다.

블루마운튼, 울릉공, 셸하버, 센트럴 코스트를 포함한 광역 시드니와 NSW 지방간 이동도 11월 1일부터 허용된다. 주정부는 더 많은 지방 주민들이 2차접종을 받을 때까지 더 시간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개방 계획 변경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지방 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주정부는 잡세이버(JobSaver) 사업 2차 축소를 10월 31일까지 연기한다. 잡세이버 사업 신청 자격이 되는 지방 사업체는 주당 봉급액의 30%를 받으며 지급액은 11월 1일부터 15%로 점감된다.

폴 툴 주 부총리는 그러나 지방과 광역 시드니간 이동을 지연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지방 주민의 77% 이상이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툴 주부총리는 “모두 예방접종을 하는 뛰어난 일을 했으며 비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면서도 “보건 모델링을 보고” 지방 여행자들을 다시 “환영하기 전 가능한 2차 접종 비율을 가능한 높이는데 더 많은 시간을 갖기 원하는 지방”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도미닉 페로텟 NSW 주총리는 규제 완화와 접종완료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로 가족이 재결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제를 상당히 부양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래드 해자드 보건부 장관은 NSW주민이 “80% 2차 접종 목표에 이르는 뛰어난 일을 했으며 호주를 대유행에서 이끌어내고” 있지만 아직 다 끝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해자드 장관은 “코로나가 아직 NSW에서 우리 가운데 퍼지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며, 2차 접종 비율을 더 높이 올리도록 계속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모두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하 가능한 2차 접종 100%에 근접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NSW 주민은 계속 COVID-Safe 체크인을 지켜야 하며 대부분 장소에서 직원에게 예방접종 증명을 보여줘야 한다.

이미 NSW 재개방 계획(Reopening NSW Roadmap)에서 발표된 대로 더 많은 규제가 12월 1일 완화된다.

예방접종 증명서를 내려받는 방법은 Services Australia 웹사이트 www.servicesaustralia.gov.au에서 찾을 수 있다

아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예약하지 않았다면 NSW주정부 코로나19 웹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된다.

NSW 주정부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www.nsw.gov.au/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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