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필 15일부터 규제 해제
5월 1일 지역사회 감염으로 촉발된 퍼스와 필 지역 규제가 15일부터 해제된다. 퍼스-필 15일부터 규제 해제

퍼스와 필 지역이 5월 15일 토요일부터 2주 전 지역사회 감염 발생으로 실시된 봉쇄 이전 생활로 돌아간다.

5월 1일 마지막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한 이후 퍼스와 필 지역에는 추가 지역사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규제 완화

  • 공항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은 더 이상 의무가 아니다.
  • 결혼식과 장례식에 인원 제한 해제
  • Optus Stadium, RAC Arena, HBF Park, HBF Stadium 을 포함 대규모 스타디엄은 정원 100%로 운영
  • 병원, 양로원, 장애시설 환자 방문자 인원 제한 해제
  • 가정 모임 100명 인원 제한 해제.

주정부 보건당국은 서호주 주민에게 연락처 등록부가 의무인 사업장이나 장소에서 SafeWA 앱이나 서면 연락처 등록부에 연락처를 등록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건당국은 SafeWA 앱과 서면 연락처 등록부가 보건부 역학조사관이 바이러스에 노출된 주민들을 확인해 광범위한 확산 가능성을 줄이는데 핵심 도구라고 강조했다.

보건부는 최소한 1달간 남아있는 규제가 시행되며 5단계로 조정하기 전 수석보건관이 상황을 다시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호주에서는 5월 1일 이후 지역사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해외 귀국자 가운데 확진자도 10명에 그쳐 13일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15명, 격리 중 확진자는 13명이다. 또한 13일까지 서호주 보건당국과 연방정부 관할로 서호주에서 이루어진 코로나19 예방접종 총 분량은30만 3000회분이 넘는다. 주정부 관할 백신접종을 통해서는 2만 8338명이 2차 예방접종까지 완료했다. 연방정부는 2차 접종 완료 인원은 예방접종 통계 발표시 포함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서호주 총 2차 접종 완료 인원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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