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기준 호주 주도 전체에서 경매에 나온 주택은 1,160채로 경매 1154건이 열렸던 그 전주와 비슷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1111건에 비해 약간 높았다.
8월 10일 기준 코어로직에서 수집한 경매 882건 결과에서 주도종합 예비경매 낙찰율은 65.9%로 지난주 예비결과인 65.3%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지만 지난주 결과는 나중에 58.7%로 하향 조정됐다. 작년 동기최종 낙찰율은 67.8%이었다.
멜번에서는 경매 예정 주택이 298채로 전주 357채에서 감소했으며 지난해 동기 500채에서 크게 하락했다. 멜번 전역에서 열리는 경매 건수는 봉쇄 기간 대폭 줄었지만, 올 4월과 5월 초 봉쇄기간보다 취소율은 상대적으로 훨씬 낮았다.
예비 자료 수집 결과 멜번에서 경매가 취소된 비율은 18%에 불과했다. 멜번에서 첫 봉쇄가 실시 중이던 4월 둘째주 경매 취소율은 65%까지 치솟은 바 있다. 10일 기준 수집 경매결과 244건 중 73.0%는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결과가 더 수집되면서 낙찰율은 낮게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전주 최종 낙찰률은 멜번 전체에 걸쳐 55.1%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멜번 주택 경매 성사율은 72.3%였다.
시드니에서 열린 경매는 642건으로 전주 566건, 지난해 동기 367건에서 증가했다. 10일 기준 수집된 경매결과 483건 중 65.8%가 성사됐다. 지난주 최종 낙찰율은 60.7%를 기록해 1년 전 시드니 전체에서 나온 성사율 76.2%보다는 낮았다.
주도 경매자료 (예비)
출처: 코어로직 Property Market Indicator Summary, 2020년 8월 9일 종료주간
하부지역 통계
출처: 코어로직 Property Market Indicator Summary, 2020년 8월 9일 종료주간
출처: 코어로직 Property Market Indicator Summary, 2020년 8월 9일 종료주간 * 월간 변화는 지난 28일간 변화율이다. 결과는 코어로직 일간 주택가격지수에 기초한 것이다.
출처: 코어로직 Property Market Indicator Summary, 2020년 8월 9일 종료주간. 개인매매는 호주 전역에서 전체 주거부동산 매매의 약 85%를 차지한다. 통계는 최근 4주기간 매매된 주택과 유닛을 계산한 것이다. 유효한 매매가격이 없는 기록은 분석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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